자료디앤이 라디오 5월 19일자 음성, 내용번역, 사진
페이지 정보
작성일18-05-20 15:55 2관련링크
본문
이번회부터 진지 컴백!
오늘은 선곡 안하고, 새 앨범이랑 콘서트 얘기로 스페셜편
애들이 한국어로 말한 부분도 꽤 많으니까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
디앤이 콘서트 첫 곡이 어떤 곡일지, 투표 결과 발표
진지 - 콘서트 첫 곡, 퍼스트트랙은 어떤 곡이 될지 청취자 여러분들께서 예상해주셨어요. 그래서, 그걸 D&E fellows 스탭들이 전체적으로 집계, TOP3를 발표하겠습니다! (중략) 두 분은 아직 아무것도 듣지 못하셨을텐데, 어느 곡이 1위일 것 같나요?
동해 - 어느 곡이 1위다 하기보다도, 저는 전곡 다 좋다고 생각해요.
진지 - 전부 좋죠. 확실히.
혁재 - 물론물론. 그래도 제 생각엔 "Here we are"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돌아왔어요, 하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곡이라서, 오프닝곡으로서 좋다고 생각해요.
진지 - 그쵸~ 빵! 하고 열리면서 그 곡이 흐르면 텐션 올라가겠죠~
청취자 투표 3위 "Lose It"
- 멜로디가 흐르기 시작한 것만으로도 몸이 리듬을 타게 되는 곡이라서, 이 곡 아닐까 싶습니다.
- 오늘 라이브도 같이 즐겨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가 이 곡에서 느껴져요.
동해 - 좋은 곡이예요, 좋은 곡이죠.
혁재 - 좋은 곡.
진지 - 어떠신가요? "Lose It"에 담은 마음 같은 걸 알려주시자면...
혁재 - (*한국어)너무 좋은 노래라서 사실... 이 노래도 저희가 오프닝으로 생각을 안 했던 노래는 아닌데요, 굉장히 어느 파트에 들어가더라도 여러분의 텐션을 정말 확 끌어올릴 수 있을만한 그런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동해 - (*한국어)제 생각에는 콘서트라는 거 자체가 좀 팬분들도 신나고 놀고 뛰기 위해서 오시는 거 같은데, 이 노래를 딱 나오는 순간부터 즐기실 거 같은 그런 이미지가 상상이 되고, 즐거운 분위기로 콘서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지 - 벌써 3위부터 첫 곡에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 곡이 뽑혔네요.
2위 "Here we are"
- 역시 복귀 뒤 첫번째 곡이었고, 무엇보다 가사가 또 D&E의 '무대에 돌아왔다'는 두 사람의 상황과 싱크로돼서 새로운 스타트를 끊는 곡으로서 딱이라고 생각
- 재가동하는 건 여기부터니까.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여기서부터 시작할거야-! 하는 느낌.
- 타이틀에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하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고 가사도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하는 재가동에 딱인 내용이라, 공개 첫번째 곡이기도 했던 이곡으로 정해진 거 아닐까 싶어서.
진지 - 좋죠. 첫번째 곡으로 업템포 느낌이 있어서 굉장히 멋진데, 두 분은 어떤가요?
혁재 - (*한국어)어~ 저는 이 곡을 1위로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2위라고 하니까 1위가 너무 궁금해지는데ㅎㅎ
진지 - ㅎㅎ확실히 그렇네요. 동해씨는 어떤가요?
동해 - (*한국어)이 노래는 저희의 컴백을 알려드릴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하는데 벌써부터 콘서트가 기대가 되고, 이 노래로서 여러분께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지 - 콘서트 세트리스트는 어떻게 정하나요?
동해 - 세트리스트는 언제나 저랑 은혁이랑 스탭 다같이 이야기해서 정해요.
진지 - 어느 타이밍 정도에 정해지나요? 역시 맨 처음 시점에 정하는건가요?
혁재 - 네네, 그렇네요. 세트리스트는 처음에 생각해두는 경우가 많아요.
진지 - 그렇군요, 거기서부터 시작되는거군요. 세트리스트를 정할 때 가장 고민하는 건 어떤 부분인가요?
혁재 - (*한국어)음... 일단 공연의 전체적인 흐름을 생각을 해서 관객들이 어떤 감정으로 이 곡을 듣고 끝나고 돌아갈 때 어떤 감정으로 돌아갈지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진지 - 대단하네요. 관객분들을 위해 두 분은 정말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있으니까. 매번 새로운 콘서트를 할 때마다 새로운 컨셉을 본인들이 생각한다니. 정말 궁금한 게 많이 있는데요, 이건 차차 듣도록 할게요. 아직 1위가 발표되지 않았으니까 결과 발표로 돌아가죠.
1위 "Circus"
- '무거운 문을 열고 눈부신 빛을 느끼면~'하면서 노래가 시작되는 게, 앞으로 시작될 멋진 쇼타임의 첫 곡으로 딱이라고 처음 들었을 때부터 생각했다
- 두 사람의 투어를 상징하는 커다란 탈 것에 올라타 등장하는 모습이 눈 앞에 떠오른다. 그 모습을 보며 지금부터 시작될 즐거운 시간에 시간에 소름이 돋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혁재 - 정말 고른 이유가 대단하네요.
진지 - 기쁜가요? 역시.
동해 - 네. 기뻐요.
진지 - 이만큼 다들 정확히 가사라든가 하는 부분도 들으면서 골라준거니까, 굉장히 엘프의 사랑을 느꼈는데요. 어떤가요? 이 결과를 들으니.
동해 - 우선 진지상은 이 곡 어떤가요?
진지 - 저는 Circus는 제 안에선 두번째 곡이예요. Here we are가 역시 나한테는 첫번째 곡. 백라이트가 딱 있고, Right here라는 느낌으로 나와서 두번째 곡으로 Circus로 와~ 하는 게 멋지지 않나 하고 솔직히 생각했어요.
혁재 - 역시.
진지 - 기대되네요~ 어떻게 될지. 정말 저도 기대되는데요, 은혁씨는 어떤가요?
혁재 - 저는 이 곡을 1위로 골라주신 건 상당히 놀랐어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곡이니까 멋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제대로 잘해야겠네요. 기대해주세요.
진지 - 오늘 청취자 여러분들이 다들 예상해주셨잖아요. 두 분, 앞으로 있을 콘서트 제작에 참고가 될 것 같나요?
혁재 - (*한국어)어, 정말 다들 저희 D&E의 콘서트를 그동안 보시면서 잘 이해해주신 것 같고, 뭔가 다들 연출가가 되신 것 같아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됐고, 멋진 퍼포먼스로 여러분께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지 -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모두들 기쁠거예요.
동해 - (*한국어)은혁이가 연출가니까, 디렉터니까, 은혁이만 믿고 저는 가고 있습니다.
혁재 - 헤헤헿ㅎㅎㅎ
동해 - (*한국어)감독의 말을 들으면, 네.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혁재 - 기대해주세요~
진지 - 오늘 밤 전해드리는 이 뉴 넘버도 콘서트에서 상당히 멋있을거라고 봐요. 인트로를 들은 느낌으로는, 저는 이것도 오프닝에 어울리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상당히 쿨하고 멋진 넘버를 만들었네요 두 분 다 정말로. 굉장히 멋있어요.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5월 30일에 발매되는 뉴트랙 "Hot babe"
혁재 - 예이~(웃음)
진지 - 여기서 들려드리겠습니다. 꽤나 플로어에 좋은, 다들 플로어에서 와- 하고 춤출 것을 의식한 최첨단의 사운드로, 흐름을 타는 그루브감이 있는 넘버입니다만, 은혁씨가 만들었나요?
혁재 - 맞아요.
동해 - 네. 이 곡은 은혁씨가 만들었어요.
진지 - 우와, 대단하다.
혁재 - 처음으로 만들었어요~
진지 - 어떤 이미지로, 어떤 아이디어로 만들었나요?
혁재 - 평소에 힙합 장르를 자주 들어요. D&E가 이 곡 같은 분위기로 팬 여러분들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를 만들고 싶었어서 이 곡을 만들었어요.
진지 - 이야~ 그래도 정말 힙합이 들어있지만, Not just HIP HOP이네요. 동해씨의 보컬도 굉장히 멋진데요, 어느 부분에 주목해서 들어줬으면 좋겠나요?
혁재 - 전체적인 분위기를 즐겨줬으면 좋겠어요. 사비 부분 가사도 간단하니까 금방 외울 수 있을거예요. 콘서트에서 다들 함께 부르면서 놀고 싶어요.
진지 - 분명히 이거 다들 노래하면서 같이 춤추면 정말 즐거울거고, 굉장히 파워풀한 트랙이예요. 무엇보다도 정말 은혁씨 랩이 굉장히 멋있어.
혁재 - 감사합니다.
진지 - 동해씨도 역시, 선배의 하이톤 보이스, 노래가 섹시해~
동해 - 아, 제 목소리는 섹시인가요?
진지 - 굉장히 섹시해요. 그러니까 밸런스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저는 이 신곡 너무 좋아요.
혁재 - 그런가요? 다행이예요.
진지 - 그러니까 부디, 모두에게 들려줍시다. 여기서 지금, 온에어해서. 그럼 SUPER JUNIOR-D&E 연속 발매 한정 싱글 제 7탄, 이게 연속발매 마지막이예요 ㅠㅠㅠㅠㅠㅠㅠ
굿나잇메세지
혁재 - 내가, 너를 위해 자리를 준비하고 기다릴테니까
동해 - 제일 예쁜 너로 나를 만나러 와줘.
혁재 - 꼭 와야돼~
동해 - 만나는 거 기대하고 있을게.
혁재 - 잘자-♡
동해 -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