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3월호 인터뷰 번역 > BOARD


회원로그인

  • 7

BOARD

자료스마트 3월호 인터뷰 번역

페이지 정보

작성일18-02-01 10:06 2

본문

이 달의 테마 03 모노톤 UK 펑크

70년대 후반, 영국 런던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스타일을 시크&모던하게 어레인지. "넓은 팬츠에 서스펜더는 첫 도전! 어울려?"(은혁) "이 자켓은 사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드네"(동해)


팬분들이 우리 이외의 남자를 좋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번에는 모노톤UK펑크스러운 패션으로 "도회지 옥상에서의 피크닉"을 테마로 촬영했습니다. 두 분의 피크닉에 대한 추억은?

동해 어릴 적 자주 갔었어요. "김밥"이라는 한국의 김말이가 있는데, 그걸 제가 엄청 좋아해서 그걸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날이었어요.

혁재 아, 김밥에서 생각났어! 유치원에서 소풍 갔을 때, 당시에 엄마한테 김밥도시락을 부탁했는데 도시락 열어보니까 볶음밥이었던 거예요. 왜 김밥이 아니었는지 지금도 궁금해요. 저희 집의 미스터리예요(웃음).


─라디오 "SUPER JUNIOR-D&E fellows"가 시작됐습니다. 느낌은?

혁재 발음이나 악센트 등 아직 일본어가 미숙하지만, 있는 힘껏 열심히 할테니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주시면 기쁘겠습니다.

동해 은혁씨가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실은 "일본어 발음을 정확하게 하지 않는다"는 뒷컨셉이 있으니까, 저희들의 독자적인 언어 사용을 즐겨주셨으면 합니다!(웃음)


─설마, 일부러 일본어 서투른 척?

혁재 (자신만만한 얼굴로)물론이예요!

동해 후후후. (은혁씨와 편집부가 주고 받는 걸 장난스런 표정으로 보고 있다)


─슬슬 발렌타인데이입니다만, 우정 초콜릿을 준다면 누구에게 주고 싶나요?

혁재 팬분들께! 저희 팬="E.L.F"는 영원한 친구(E.L.F=EverLasting Friends)라는 의미라서, 우정 초콜릿에 딱이라고 생각해요.


─동해씨의 발렌타인에 대한 추억은?

동해 어릴 때는 친구 모두에게 주고, 마지막에 진심인 애한테 줬어요. 좋아하는 애한테만 주면 소문 나니까(쑥스러워함). "동해가 널 좋아한다"면서 그 애가 놀림받으면 가엾기도 하고, 저도 부끄럽잖아요.

혁재 귀엽다~!(폭소) 어릴 때부터 완벽했네요.


─이 연재는 남성분들은 물론입니다만 많은 여성독자분들도 읽어주고 계세요. 멋진 발렌타인을 보내는 비결을 전수해주세요.

혁재 엣(깜짝)!? 설마 여러분, 우리 외에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거예요? 좀 용서 못하겠네요. 계속 저희만 생각해주세요. 네, 제 어드바이스는 여기까지입니다(웃음).

동해 초콜릿도 좋지만, 그것보다도 "초콜릿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저희에게 주세요. 저희 이외의 남자를 좋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진지한 얼굴로)정말로, 슬퍼지니까.


─마지막으로 항상 하는 질문을. 동해씨, 연재 개시때부터 이어지고 있는 팬 여러분을 향한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덧붙여 지난달 동해씨의 대답은 "E.L.F"였어요.

동해 이번달은 "우리들에게". 참고로 이 메세지는, 2023년쯤에 완성 예정이니까요.

혁재 2023년까지 끝나지 않는 장기연재가 되겠네요! 됐어! 동해씨는 보기와는 다르게 책사같아요(웃음).



이 투 샷을 촬영할 때, "(은혁씨가)새끼 손가락 들고 있어!" 하고 폭소한 뒤, 계속 그 흉내를 내던 동해씨. 이 때 찍은 컷은 거의 전부 새끼손가락을 들고 있었습니다.


촬영중 "카메라에 시선 주세요" 하고 오더했더니 탁 멋진 표정을 보여주는 두분이었습니다만, 촬영 중간에 "잘생겼네요~" 하면서 서로를 칭찬하고, 갑자기 카메라맨에게 "같이 찍어요" 하면서 쓰리샷을 찍자고 하는 등 장난스런 면도.


기온 5도를 밑도는 겨울 하늘 아래 하우스스튜디오의 옥상에서 촬영. 은혁씨는 핫팩을 건네려 하자 "오늘은 더우니까 괜찮아요" 하고 농담을 건네, 스탭들을 웃게 하기도.


추위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갑작스런 댄스 퍼포먼스에 현장은 대환호!

시크한 표정으로 부탁한 이 컷을 촬영할 때, 갑자기 한국에서 슈퍼주니어로서 발매한 신곡 "BLACK SUIT"를 춤추기 시작한 두 사람 덕에 일동 폭소&감동. 타이트한 스케줄 속에서도 밝게 촬영 스탭들의 분위기를 띄워준 모습은 정말 프로페셔널했습니다.




아래 부분은 사진 옆에 적혀있는 것들인데

고화질 스캔본은 아직 뜬 거 없는 거 같아서(나만 못봤나;;)

일단 인터뷰만 번역해왔어~ 나는 스캐너가 없어 하핳ㅎㅠㅠ

이번달에도 귀엽다♡




2

댓글목록

Princess
일부러 서투른 척 한다니 혁재 뻔뻔해ㅋㅋㅋㅋ 휴 혁재가 저렇게 말하니 한동안은 슈주만 좋아해야겠네ㅋㅋㅋ
Princess
우와 고마워 공주님 !!!!!!!! 다른남자 좋아하지 말라니 ㅋㅋㅋ 귀여워라 ㅠㅠ촬영장 분위기 어땠을지 보인다 ㅠㅠㅠ 더우니깐 괜찮다고 핫팩을 거절하다니 ㅋㅋㅋ촬영장에서도 우리애들 귀염둥이네 ㅠㅠ
게시물 검색

Party in the usa

since 2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