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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스마트 5월호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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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3-30 00:0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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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하게 사회인 데뷔를 달성한 독자분들도 많은 이번달에는, 두 분이 수트 스타일에 챌린지하셨습니다.

혁재 수트 하면, 우리 슈퍼주니어의 신곡 "블랙수트"라는 곡이 굉장히 멋있어요(웃음).


─물론 알고 있어요(웃음)! 그럼 다시, 이번 회 감상을.

혁재 솔직히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평상시의 캐주얼한 스타일과는 얘기가 다르네요... 팬분들의 반응이 궁금해요. 어땠나요?(웃음) 그래도 가끔씩밖엔 안입기에야말로, 새삼스레 "(내가)입으면 이런 느낌이 되는구나" 하고 새로운 발견을 했어요!

동해 저, 실은 수트는 사석에서도 가끔 입어요. 개인적으로 패션 중에서도 좋아하는 스타일 중 하나라, 오늘같은 촬영에서 입으니까 새 수트 사고 싶어지네요. 그래도 수트를 입을 때의 룰에 대해 아직 모르는 것도 있으니까, 오늘 여러가지 가르침 받아서 많이 배웠어요. 그런 의미에서도 좋았어요!


─그러면, 두 분이 아티스트가 아닌 수트로 몸을 감은 비지니스맨이었다면, 어떤 일을 했을 것 같다고 생각하나요?

혁재 저는 어쩌면 NASA에 들어가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요(웃음). 원래 어릴 적부터 하늘 보는 걸 좋아했고, 우주에 흥미가 있어요. 실은 진지하게 이야기하자면, 아직도 우주선에 타고 달에 가보는 게 꿈이예요. 이 마음은 앞으로도 계속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동해 저는 방송국 아나운서를 동경해요. 그래도 실제론 제가 아나운서가 돼서 아침 뉴스 전하게 되면 늦잠자고, 충격적인 방송사고가 일어날 것 같아요......(웃음). 그러니까 될 수 있는 가능성은 한없이 제로에 가까울지도. (가물가물한 눈으로) 참고로 지금도 좀 졸려요...(웃음). (촬영은 심야까지 이어졌습니다.)

혁재 확실히, 동해가 아나운서였으면 큰일났겠네요(웃음). 매일같이 늦잠같은 거 잘 거 같고. 상상한 것 만으로도 큰일이네요-(웃음).


─일본 비지니스맨의 경우, "고콘(*역주-미팅)"이라는 남녀의 술자리가 밤마다 반복되어 펼쳐지는데요, 만약 "고콘"에 참가한다면?

동해 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시간 보내는 게 별로라, "고콘"에는 안맞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아, 그래도 팬분들하고 같이 보내는 시간은 별개예요! 엘프분들을 엄청 좋아하니까 같이 있을 수 있는 게 행복해요.

혁재 저는 "고콘"이라는 이벤트에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것보다도 일대일로 제대로 마주보고 싶어요. 소중한 마음이나 감정이 있다면 그 사람 한 사람에게만 바치고 싶어요. 팬분들 한 분 한 분을 대할 때, 항상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취직이나 진학을 계기로 새로운 환경에 몸담게 되는 독자도 많을텐데요, 어른인 두 분께서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가는 독자분들께 어드바이스를 주세요.

혁재 어떤 장소에서 무엇을 한다 해도, 필요 이상으로 압박감을 느끼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처음부터 전부 잘하는 사람이나 높은 위치를 획득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니까, "지금부터 이것저것 발견하고 배운다"는 마음으로, 그때그때를 즐기면서 보냈으면 좋겠네요.

동해 매일 긴장과 두근거림의 연속일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당신답게 자연체로 있어요. 그 두 가지를 동시에 느끼면서 새로운 환경을 솔직하게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동해씨. 이 연재 연례행사가 되고 있는, 팬분들께의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혁재 아! 그랬죠(웃음).


─참고로 전회까지는 "엘프는 우리에게 외로움을" 이었습니다.

동해 그럼 이번엔 "느끼지 않게 해주세요"로. 슬슬 뭔가, 제가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이 뭔지 알겠나요(웃음)?



내 수트 스타일은, 일 잘할 거 같은 아나운서같지?(웃음) - 동해

메인컷은 "비지니스맨의 아침 출근 스타일" 이미지. 독자 선물용 사진은, 급거 동해씨가 카메라를 은혁씨에게 향해 촬영해서, 서로 찍어주기! 편집부가 부탁하지 않아도 요모조모 지면이나 영상의 분위기를 띄우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천해주는 두 사람에게 언제나 감사!



지금 바로 단골 라멘집에, 라멘 먹으러 가고 싶어! - 은혁

찰용한 수트는 두 사람의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한 여러 종류 가운데 피팅해보고 고른 것. 촬영중에는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고 딱 맞는 호흡으로 진행하면서, 촬영 중간 비는 시간에는 "사실은 지금 바로 단골 라멘집에 가고싶어요(은혁)" 하는 본심을 폭로. 일하는 중의 진지한 표정과의 갭에 모두 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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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가는 게 꿈인 혁재 너무 사랑스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케이케 멋진 수트 입고 멋진 사진 찍는 프로 아이돌인데

아직도 소년인 내 혁재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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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rincess
달에 가고싶은, 우주를 사랑하는 혁재ㅠㅠㅠㅠ 너무 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사랑스러워서 심장 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팬 한 사람  한 사람 제대로 일대일로 마주 보는 느낌으로 대한다고 하는 것도 좋아ㅠㅠ 혁재 그런 거 느껴지니까ㅠㅠㅠㅠ 오늘도 라멘ㅋㅋㅋ 혁재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ㅠㅠ
Princess
혁재 수트도 잘어울려 섹시해!!! 달나라 가는게 꿈인 혁재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끝에는 결국 라멘으로 끝나는것도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Princess
달나라 가고싶어하는거 너무 소년같구 귀여워ㅠㅠ 그런얘기들으면 내 마음도 몽글거리는거 같은 기분이야ㅠㅠ  여전한 라멘사랑도ㅋㅋㅋ 귀여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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