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키스다이너마이트 시작할 때 효쿠쨩이 "뽀뽀해요!" 하는 거 말투가 너무 귀여워서 절규함

효쿠쨩 솜털같아서 귀엽다

(귀여운 컨셉)효쿠쨩은 '나는 할래' 라고 말해줬다 고마워ㅋㅋㅋ 아마 5년 뒤에도 10년 뒤에도 귀엽고 멋질테니까 앞으로도 귀여운 곡 해주세요

너는 나만큼 할 때가 애니들 목소리가 많이 들려서 제일 좋다고 말해줄 때 효쿠쨩 표정이 진짜 다정하고 좋아 ㅠㅠ 애니들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분명 슬퍼질거라니 그렇게 말해주니까 앞으로도 힘내서 목소리 낼게요 ㅠㅠ

팬들이 노래할 때 무릎으로 들썩거리면서 리듬 타거나 응원봉으로 위아래 가리키면서 음정 잡는 게 귀엽다고 효쿠쨩이 말해줘서 기뻤다ㅎㅎ 그 기분 우리가 효쿠쨩을 볼 때 귀엽다고 생각하는 거랑 같은 거야! 하고 생각했다

은혁씨에게

줄곧 아이돌로 있어줘서, 우리가 팬이 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무대 위에서 조명을 받고 있는 은혁씨는 달님보다도 반짝반짝 빛나고, 우주에서 가장 멋있어요.

푸딩으로부터

혁재의 "일하지 말고 놀자! 놀자아!!" 가 너무 귀여웠어ㅎㅎ 그래도 일해서 먹고 살지 않으면 놀 수가 없어ㅎㅎ

아아, 디애니콘 후유증. 둘이서 독립해서 일본 투어를 선택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17공연 완주해줘서 고맙습니다. 효쿠쨩 타치가와에서부터 다리가 정말 아팠을테고, 지금도 아픈 모양인데 정말로 고생했어요. 또 언젠가 홀투어에서 같이 놀아요

이 순간을 디애니와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새삼스럽게 생각했다. 마사오상, 멋진 서프라이즈 감사합니다. 효쿠쨩이 만들어준 가사, 동해가 만들어준 멜로디, 마사오상이 만들어준 안무 전부 최고였고 너무 좋았어요ㅠㅠ

동해, 효쿠쨩, 17공연 수고하셨습니다!

두 사람의 6년만의 일본 투어 엄청 즐거웠다. 일본에서 많이 공연해줘서 고맙고, 축복받았다고 느꼈다.

효쿠쨩은 일본어로 작사를 해주기도 하고, "일본 투어 분위기가 그리웠다"고도 말해줬었는데, 일본투어 특유의 공간이 있는 건 좋은거구나 하고 느꼈다. 이번 서프라이즈 다음 두 사람의 표정을 보고 가슴이 벅차올랐다.

하드한 스케줄이니까 쉬질 못해서 컨디션 관리할 새도 없었겠지만 둘 다 건강했으면 좋겠다. 동해도 효쿠쨩도 투어 중 감기 걸렸었고. 효쿠쨩 다리는 괜찮으려나. 95% 좋아졌다고 했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도 무대에 서줘서 고마워.

굉장히 행복한 투어였어 ㅠㅠ 녹음도 참여했고 그게 음반이 된다니 꿈같은 이야기야 ㅠㅠ 서프라이즈도 대성공! 오열해버렸어 ㅠㅠ 동해의 멘트, 그리고 효쿠쨩의 "엘프, 애니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에 또 울었음 ㅠㅠ

고베 애니들의 서프라이즈와 그걸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을 자꾸 떠올리게 된다. 동해상 그 표정은 나는 처음 보는 표정이었어. 효쿠쨩도 굉장히 글썽글썽했지. 두 사람 모두 긴 투어 수고하셨습니다.

투어 완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 멘트에서 제대로 자신의 기분을 전하려고 한국어로 말하던 동해, 애니들을 위해 열심히 전부 일본어로 말해준 효쿠쨩 두 사람 모두의 다정함이 느껴져서 찡했어~ 그러니까 무리해서라도 가고싶어지는거야

나는 서프라이즈 댄스 몇십번을 연습해도 실전에선 애매했는데, 어떻게 효쿠쨩은 애니들이 한번 춤추는 걸 본것만으로 같이 출 수 있는거야? 효쿠쨩, 역시 효쿠쨩은 천재구나♥

효쿠쨩에게 "엘프로, 애니로 있어줘서 고마워요"라는 말을 듣고 엄청 울었다. 저야말로 긴 시간 늘 멋지고, 귀엽고, 즐겁게 활동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쭉 D&E와 함께 할게요!

일본각지 여러가지 장소로 데려가줘서 고마워ㅠㅠ 어디까지고 함께할게. 효쿠쨩이 엘프가 되어줘서, 애니가 되어줘서 고마워♥라고 했는데 나야말로야 ㅠㅠ 계속 활동해줘서 고마워♥

말하고 싶은 건 잔뜩 있지만 우선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3개월이었어. 이렇게 일본에 많이 와줬는데, 공연마다 다른 미니게임을 하거나 추가공연에서는 세트리스트를 바꾸기도 해서 한 공연도 똑같았던 적이 없었어. 효쿠쨩, 동해, 최고의 아이돌의 팬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사랑해!!!

17공연 완주 축하해♥ 정말 전부 즐겁고 행복했어 ㅠㅠ 감사한 건 우리야 ㅠㅠ 앞으로도 쭉 효쿠쨩과 함께할게! 고마워-!!!!

끝나는 게 정말로 싫었지만 두 사람이 여러 곳에 함께 데려가줘서 최고로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멋진 여행 고마워요ㅎㅎ 슈퍼주니어로, D&E로 있어줘서 고마워요♥

3개월간 쭉 두근두근하며 보냈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이 아니라 참가까지 할 수 있다니 애니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인지.

혁재가 팬이 되어주어서 고맙다고 말했지만, 나야말로 팬으로 있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응원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 몇년이나 계속해서 좋아할 수 있는 성품과 아이돌성. 사생활까지 희생해가며 계속해주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어제 멘트 영상으로 남았으면 좋겠어 ㅠㅠ

정말 즐거운 DEparture의 오라스였어요. 동경하던 것을 눈 앞에서 보는 행복이란 정말로 감사한 거네요. 조금 외로운 기분도 함께 가지고서, 집에 갈때까지가 투어니까 힘내서 돌아갈게요.

처음 실제로 보는 D&E, 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 DEparture였습니다.

원래 이렇게 즐거운건가 싶을 정도로 재밌었고 감동받았는데, 끝나고 나서 느낀 게 "라이브에 다녀왔다"기보다는 "D&E와 함께 놀고 왔다"는 신기한 감각. 아무튼 재밌고 행복했어요!! 또 같이 놀아요!!

효쿠쨩이 마지막에 말했던 "여러분들이 없다면, 쌓아온 것들이 모두 무의미하다"라는 말의 무게를 차근차근 느끼고 있다. 20년 가까이 최전선을 달리며, 파트너와 둘이서 새로운 스타트를 끊는다는 큰 결정도 하고, 즐거운 일도 힘든 일도 거듭하며. 그 앞에 있는 것은 늘 팬이구나...

효쿠쨩은 그렇게 말했지만, 멋대로 일방적으로 좋아하게 되어버린 내 이 마음을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어준 건 너희들이야. 너희들이 내 호의를 소중히 여겨주니까, 나도 이런 마음을 가져도 괜찮은거라고 당당하게 생각할 수 있는거다, 하고, 오늘 깨달았습니다.

이번 투어는 어제로 끝나버렸지만... 계속해서 이어진다고 효쿠쨩이 말해줬으니까 앞으로도 디애니와 함께 DEparture할게요. 다음 약속이 가능하다는 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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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봤을 거 같아서 투어 종료 소감 위주로 가져와봤어!

길었던 일본 투어가 끝났다...

나도 오랜만에 번역하려니 옛날보다 현생도 많이 바빠지고 해서 좀 많이 부족했는데

조금이라도 공주님들에게 읽을거리가 되었다면 좋겠다!

다음 투어 땐 내가 퇴사했기를 기도해줘(?)

디애니 진짜 진짜 고생 많았어!!!!

우리 혁재 아프고 다치고... 이래저래 컨디션 난조가 있었는데

투어도 끝났으니까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네 ㅠㅠ

오라스 축하해 혁재야♥

그리고 이건 유자의 엘프이자 애니들을 위해 ㅋㅋㅋ

「이번에 처음으로 일본 투어에 참가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엘프, 애니 선배님들이 지금까지 쌓아와주었기 때문에야말로 어제 내가 최고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엘프, 애니 선배님들께 마음으로부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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