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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D&E 네번째 일본투어 DEparture 시즈오카 후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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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05-04 23:2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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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쿠쨩, 마지막에 오늘은 다리가 전혀 안아팠어요! 하고 말했다 ㅠㅠ 많이 좋아진 거 같으니까 내일하고 모레만 조심해서 보내면 다음주에는 거의 낫지 않을까? 하는 얘길 했다 ㅠㅠ 다행이야 ㅠㅠ


효쿠쨩 진짜 인대 다친 거 맞아? 싶을 정도로 춤춰줘서 아이 바라보는 엄마같은 기분이 되어버렸다... 나고야까지는(다 낫기는) 어렵겠지만 앞으론 안 아플 거라고 말하는데 정말이야? 무리하지말아줘 하고 생각했다


동해가 옷 갈아입는 동안 혁재가 "GGB챌린지 자신 있는 사람?" 하고 물어봐서 손을 든 자매 애니쨩. "이쪽에 와서 해봐요!" 하는 타이밍에 동해가 돌아와서 디애니가 애니쨩들을 백허그해줬어요


GGB 챌린지에서 고등학생 자매 등장. 스테이지 앞에 불려나왔고, 혁재는 무대에 쪼그려앉고. 옷 갈아입고 돌아온 동해가 그대로 한명을 뒤에서 백허그. 다른 한명을 혁재가 허그.


고등학생 자매에게

혁재 "쌍둥이에요?"

자매였음

혁재 "똑같은 얼굴이에요"

말투가 귀여워


챌린지하는 두명을 객석과 무대 사이까지 부른 효쿠쨩. 자기를 가운데 두고 양옆으로 서게끔 하고는, 효쿠쨩은 무대 위에 쪼그려 앉아서 눈높이를 맞춰줬는데 그때 효쿠쨩이 엄청엄청엄청엄청엄청 이 세상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만큼 귀여웠다 ㅠㅠㅠㅠㅠㅠㅠ


뭐랄까 혁재가 완전 어린애 보는 눈이었고 그 애들도 귀여웠어서 안아달라고 하고 또 안아줘도 그냥 귀엽네, 하고 평화로운 느낌이었어


아카리상(여자댄서분) 떴다오빠 솔로댄스가 엄청나서 따라하고 싶어하는 혁재가 귀여웠어요


아워너러뷰의 감상을 묻는 효쿠쨩, 앞쪽 부부분들한테 "꼭 오늘... 소파에서..."하고 말한 다음에, "10대이신 분 있나요?!" 하고 물었더니 어떤 애가 16살에 가족이랑 와있어서 "가족...? 이 정도는 괜찮죠? 퍼포먼스니까...?" 하면서 초조해하는 거 진짜 웃겼다 부모님한테 OK 받았어


아워너러뷰 여성댄서분들이랑 하는 부분을 "좀 위험한 춤이었죠~ㅎㅎ" 하고 이야기하면서 부부끼리 오신 분들께 "괜찮으셨으면 오늘밤! 똑같이! 부부니까 괜찮잖아요!" 


혁재 조용히!!(시즈카니) ...??? 시즈오카에!!(시즈오카니)

시즈오카에!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시즈카니! 가 되어버린 효쿠쨩 최고로 귀여웠다 ㅠㅠ 그치 둘이 비슷하지 ㅠㅠ 일본어 열심히 말해주는 모습이 진짜 기쁘고 귀여워 ㅠㅠㅠ


납치...는 동해가 혁재 납치 브이로그 찍었어서 애니들은 다들 익숙한 거 아냐? ㅋㅋㅋ


동해가 티비 보는 자세로(ㅋㅋㅋ) 댄서들이랑 누워있는 걸 본 혁재. 댄서들이랑 속닥거리더니 꽃받침하고 누워서 발 까딱까딱 ㅠㅠㅠㅠㅠ 귀여워 ㅠㅠㅠㅠ


아워너댄스에서 훌라후프 대결. 혁재는 끝나고도 시도때도 없이 허리 돌리기 ㅋㅋㅋ


여자 댄서분이랑 잠깐 즉석 댄스하는 부분 할때마다 맨날 고양이 싸움마냥 서로 할퀴는 혁재 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 너 아깽이야? ㅠㅠㅠㅠ


혁재 도쿄 때부터 빨간 셔츠에 입는 분홍색? 자켓. 그거 너무 커서 자꾸 어깨에서 흘러내리던데 이거 어떻게 안되려나요


오늘 응원소리가 엄청 커서 오오! 했어요. 디애니 두 사람도 똑같이 느꼈는지 효쿠쨩이 "스트레스 쌓여있었어요?" 라고 ㅋㅋ 


응원소리가 지금까지보다 커서 두 사람 다 등장부터 기분 좋아하고 시종일관 웃음이 넘쳤다>< 시즈오카가 마음에 들었는지 "또 올게요! 다음엔 더 길게 머물면서 시즈오카의 예쁜 곳을 가보고싶어요" 라고 효쿠쨩이 말했다


효쿠쨩 화장법 바꿨어? 조명 탓인가? 섀도우 진했어^//^(좋다는 뜻)


디애니콘 엄청 즐거웠어♥ 근데, 근데 말야, 댄서분들이랑 얽히는 거...(아워너러뷰) 동해 파트 보고 방심했더니 효쿠쨩 쪽이 더 심해서 좀 죽었었어ㅠ 진짜 잠깐 죽어있었어ㅠㅠ


혁재 일본어가 생각한 것의 몇배나 능숙해서 깜짝 놀람! 제대로 문장을 생각하면서 일본어로 말하려고 해줘서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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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큰 포인트 될만한 건 없었던 거 같고

약간 소소한 귀여움이 더 많았던 모양이라 후기가 좀 적네~ 그래도 재밌었대 ㅋㅋㅋ

평소보다 조금 일찍 끝난 모양이야!


공연 자체는 별일은 없었는데 애들이 공연중에 오늘 끝나고 바로 신칸센 타고 나고야 간다고 말해버려서

팬들 다 몰려와서 시즈오카역이 난리난리였던 모양이더라ㅋㅋㅋ

애들은 아무렇지 않아보이긴 하던데 혁재야 다리도 아픈데 조심 또 조심!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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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rincess
괜찮다 하지만 ㅠㅠㅠㅠㅠㅠ 다리 걱정이다 ㅜㅠ 관리 제대로 안하면 오래 가서 ㅠㅠㅠㅠ 공계에 자매들이 나와서 뭔가 했는데  챌린지 자신 있는 사람 나온거구나 ㅋㅋㅋ 신기 ㅋㅋ 오늘도 고마워 !!
Princess
본인들이 다 말해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감자과자 먹던 애들이라니ㅋㅋㅋㅋ 혁재 다리는 알아서 잘 할거라고 믿으니까ㅠㅠ 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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