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D&E MUSIC AWARDS 개최! 첫번째 부문은 "무심코 춤춰버렸어 상"

진지 - 우선은 동해선배부터 발표 부탁드립니다!

동해 - Usher의 Yeah! 입니다.

진지 - 어느 부분이 댄스뮤직으로서 훌륭한가요?

동해 - 옛날에 힙합 레슨을 받을 때, 멤버들과 함게 즐겁게 춤췄던 걸 떠올리게 해요. 데뷔하기 전에 이 곡으로 열심히 힙합댄스를 췄었어요.

진지 - 동해선배 입장에서는 정말 슈퍼주니어를 나타내는 곡이겠네요, 어떤 의미로는 이것도. 그러면, 이어서 은혁선배!

혁재 - 네!

진지 - "무심코 춤춰버렸어 상"

혁재 - 그 곡은... 대단한 곡!

진지 - 대단한 곡. 어떤 곡인가요?

혁재 - 슈퍼주니어의!

진지 - 오-!

혁재 - 블랙수트입니다!

동해 - 오~

진지 - 과연-! 역시 우리 곡은 좋다는 거군요, 이건 완전히. 어떤 부분이 댄스뮤직으로서 훌륭한가요?

혁재 - 특별히 어느 부분이 좋다고 하기보다도, 몸이 제멋대로 움직여 춤추게 되는, 엄청 좋은 곡이예요.

이어서 "랩이 너무 멋있어 상"

진지 - 자, 이건 그럼 은혁선배부터 들어볼까요. 부탁드립니다.

혁재 - Wiz Khalifa의 See You Again이예요.

진지 - 은혁씨로선 어떤 부분에 끌렸나요?

혁재 - 이 곡, 폴 워커를 추모하는 곡인데요, 가사와 곡을 듣고 있으면 가슴이 벅차올라요.

진지 - 그거야말로 굉장히 가슴이 벅차오르는, 굉장히 좋은 곡인데요, 은혁선배도 랩을 하잖아요? 자신의 랩에 참고가 된 부분이 있나요?

혁재 - 이 곡처럼 깊은 의미와 마음이 담겨있는 가사를 써서 랩을 하고 싶어요.

진지 - 음~ 듣고 싶다.

진지 - 이어서 동해선배가 고른 "랩이 너무 멋있어 상"을 발표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동해 - Eminem의 Kings Never Die네요.

진지 - 어? 왜 이 곡을 골랐나요?

동해 - 사우스포라는 영화에 나오는, 에미넴의 랩이 무척 멋있고 굉장한 곡이예요.

진지 - 덧붙이자면 동해선배, 곡도 만들고 하는데 작곡에 참고가 되는 부분이 있나요?

동해 - 물론이죠. 저는 이 영화를 보고 그걸 은혁이한테 추천했어요. 마지막에 나오는 곡 이야기를 했었는데, 제가 곡을 만들고 은혁이가 "Kings Never Die"처럼 랩을 하면 멋진 곡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어요.

진지 - 정말 멋진 관계성이네요. 나눠하면서. 그야말로 이 방송에서 신곡이 탄생하는 날도 가까워진 것 아닐까 싶네요, 이런 이야기를 하니까.

다음은 "내 하트를 움켜잡았어 상"

진지 - 다음은, "내 하트를 움켜잡았어 상"

혁재 - 하트! 하트!!

진지 - 한 번 듣고 두 분의 음악감성에 찌릿 하고 왔던 최고의 곡을 알려주세요. 우선 동해선배 부탁드립니다.

동해 - 네. Boyz Ⅱ Men의 I'll Make Love To You네요~

진지 - 어떤 부분이 하트를 움켜잡았나요?

동해 - 어릴 적 이 곡을 들으면서 아침을 맞았던 적이 있어요.

진지 - 계속 들었다는 건가요. 아침을 맞다니 굉장하네요. 동해선배는 역시 아티스트니까 음악적으로 해설하자면 이 곡의 어느 부분이 훌륭하다고 생각하세요?

동해 - 저는 음악을 들을 때, 어느 부분이 좋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필링을 느껴요.

혁재 - 필링~

진지 - 필링이군요. 그렇구나, 그러니까 곡 전체라는 거네요. 한 가지에 한정한다기보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즐긴다는 거군요. 음악적으로도. 동해선배 감사합니다. 다음입니다. 은혁선배.

혁재 - 네!

진지 - 내 하트를 움켜잡았어 상은 뭔가요?

혁재 - 하트! 하트!! 그 곡은 Camila Cabello의 Havana예요. 캬~

진지 - 음~ 지금 굉장히 인기 있죠.

혁재 - 맞아요, 맞아요.

진지 - 이 곡의 매력, 어떤 부분인가요?

혁재 - 매력이라고 하면 보컬이 아닐까 생각해요. 섹시한 발음과 보이스컬러가 멋있어요.

마지막 "아름다운 멜로디 대상"

진지 - 두 분이 최근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곡을 알려주세요. 동해선배의 아름다운 멜로 대상. 여기서 한 곡 알려주세요.

동해 - 네. The Greatest Showman의 Never enough입니다. 이 곡은 간단해요. 느낌이 정말 좋아요.

혁재 - 캬~

진지 - 느낌이. 과연 그렇군요. 느낌이 좋다는 부분도 포함해서, 동해씨가 작곡을 할 때 참고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동해 - 지금 바로 그걸 생각하고 있는 참이예요. 여러분이 제 곡을 들었을 때, 감동할만한 곡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진지 - 이어서 은혁선배의 "아름다운 멜로디 대상", 듣겠습니다. 부탁드려요!

혁재 - 네. Bruno Mars의 Versace On The Floor예요. 들어주세요!

진지 - 이 곡을 고른 이유는 뭔가요?

혁재 - 약간 느껴지는 촌스러운 분위기와, 세련된 느낌의 하모니가 발군이예요.

진지 - 믹스가 딱 좋죠. 어떤 상황에서 듣고싶은 곡인가요?

혁재 -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둘만 있는 방일까요.

진지 - 아~ 춤추고 싶어지죠, 확실히 이 곡은.

청취자 질문 코너

진지 - 은혁씨에게 질문입니다.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7의 스테이지 프로듀스를 하셨는데요, 팝 아티스트에게서 참고한 라이브나 무대가 있나요? 또 혹시 은혁씨가 슈퍼주니어의 팬클럽이벤트를 프로듀스한다면 어떤 팬클럽이벤트를 만드실건가요? 이거 좋은 질문이네요.

혁재 - 이번 슈퍼쇼 컨셉을 위해 "위대한 개츠비"라는 영화와, 해외 시상식 스테이지를 잘 보고 참고했어요. 팬클럽이벤트를 한다면, 특별히 뭔가를 하기보다는 팬여러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함께 아침을 맞이하고 싶어요.

진지 - 와-우. 올나잇이벤트라니 다들 엄청 기뻐하는 거 아니예요? 과연~ 역시 여러 곳에서부터 자극을 받으며 프로듀스하는거군요. 무엇보다도 절대로 은혁씨가, 그야말로 팬클럽 이벤트 프로듀스를 해준다면 다들 기뻐할거라고 생각하니, 부디 그렇게 되기를 빌어요.

혁재 - 네~에!

굿나잇 메세지

혁재 - 내게 있어 최고의 상은 너니까

동해 - 트로피는 필요없어. 네가 있으면 그걸로 좋으니까.

혁재 - 잘자-♡

동해 -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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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야될 번역 다 끝났다!!! ㅋㅋㅋㅋㅋ 오탈자, 비문 지적 환영!!

마지막에 오야스미-♡ 하는 혁재 목소리 존귀니까 제발 들어주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블랙수트 튼 것도 귀엽고 하트하트 하는 것도 귀엽고 ㅠㅠㅠ

혁재야 팬미팅도 프로듀스하자!! 연출비 받자!!!!!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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