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인기 연재 초확대판이 실현! 봄 최신 패션 키워드 10을 동해&은혁이 렉쳐. 사야만 하는 봄옷은 여기 전부 실려있어요! 트렌드정보나 아이템 해설은 물론, 둘의 패션 소화력도 체크해주세요.

─이번 촬영에서는, 봄 패션 트렌드워드를 테마로 두 분이 의상을 입어주셨어요.

동해 (3월호를 보면서, 천천히)이번달 부록은 뭐예요?

─(부록을 건넨다)동해씨가 1월호 백을 애용하고 있다고 독자분들이 가르쳐주셨는데, 정말이예요?

동해 매일 쓰고 있어요. 멋있고 쓰기 좋아서. 촬영 때마다 받는 부록들은 정말 전부 쓰고 있어요. 만약 다음번에 가방을 부록으로 내게 된다면, 작은 물건들을 넣을 수 있는 백인백같은 거 좋을 것 같아요.

─제안 감사합니다! 그럼, 다시 촬영 감상을.

동해 사진 완성도도 좋았고, 충실했어요. 촬영을 통해 지금 시즌에는 뭘 사야하는지 알게 됐어요. 쇼핑 갈 때 참고할게요!

혁재 여러가지 아이템을 입을 수 있어서 엄청 즐거웠어요. 특히 악세사리나 헤드웨어 등, 소품 사용은 무척 참고가 됐어요.

─동해씨가 볼 때 은혁씨 사복은 어떤가요?

동해 은혁씨는, 팝한 거나 오버사이즈룩이 무척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런 옷차림을 동경해요.

─그러면 은혁씨가 보는 동해씨의 패션은?

혁재 동해씨는 심플한 스타일이 어울려요. 예를 들자면 흰 티셔츠에 데님같은 스타일이어도 무척 멋있어요. 그런 옷차림은 실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하는데요, 잘생겨서 스마트하게 입어내요.

동해 (어느샌가 3월호 부록을 상자에서 꺼내 어깨에 걸며)멋있다니! 기쁘네요.

─그러면 최근 두 분 안에서 붐이 되어있는 단어는?

혁재 "한파나이(장난 아니다)". 최근 배워서 툭하면 쓰고 있어요. "오늘은 장난 아니다 추워요(※역주-혁재가 문법을 틀림)"(웃음). 그리고 하타카 사투리도 좋아요. "(동해씨를 보며)배고파?(※역주-하카타 사투리로)"

동해 저는 지금, 배 꼬르륵이예요(웃음).

─이제 곧 화이트데이입니다만, 팬 여러분들께 무얼 전하고 싶나요?

혁재 그렇네요- 역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매운 미소 라멘일까요. 부디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일본 컵라면은 맛있어요. 예전에 일본에 왔을 때 편의점에서 컵라면 한 상자를 전부 사서 그걸 다같이 나눠 먹었던 적이 있어요(웃음). 그리고 저희 신곡 "Circus"를 선물하고 싶네요. 굉장히 파워 있는 곡으로 완성되었으니까, 듣는 것만으로도 텐션이 올라갈거고, 활기차질거라고 생각해요. (일본어로)장난 아니예요(웃음)!

─마지막으로 동해씨, 언제나의 팬들을 향한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지난달까지의 워드는 "ELF는 우리에게"였어요.

동해 그랬죠. (몇분간 말없이 고민한 뒤)이번달엔 "외로움을"이예요. 이제 뭔지 아실 것 같나요(웃음)? 다음호도 기대해주세요. (종료 후 귤을 선물하자) 와~! 저기, 제가 좋아하는 과일은 (손가락으로 숫자를 만들면서)1위 딸기, 2위 귤, 3위 사과예요.(하고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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