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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나 데빌나오는데 어쩐지 눈물이 나올거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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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10-13 22:4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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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무더운 여름 오늘과 똑같은 자리에서 데빌을 처음 공개했었는데.


그 때 가사도 멜로디도 처음 들었지만 곡이 너무 좋다는 거 하나만은 확실했거든

체조경기장 지붕을 뚫어버릴듯했던 함성도 생생해


데빌을 공개했던 육퍼쇼는 군입대의 긴공백기를 예고한 슈퍼쇼였었는데,

역대 슈퍼쇼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좋은 슈퍼쇼였지만 동시에 가장 불안함이 가장 큰 시기이기도 했었잖아


그 때 멤버들도 이야기했지만 어쩌면 군제대 후에 슈퍼주니어라는 팀을 이어나가기 힘들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했었고... 

팬들도, 멤버들도 다들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있었잖아.


근데 오늘 똑같은 자리에서 보란듯이 체조경기장을 꽉꽉 채워서 데빌을 다시 부르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눈물이 날 거 같더라고.


이젠 팬들이 데빌이라는 곡도 너무 잘 알게되어서 응원 구호도 넣어주고.


여전히 건재한, 다시 돌아온 슈퍼주니어 축하하고 내가 많이 사랑해!!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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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rincess
ㅜㅜㅜ그때 진짜 많이 울었구 우리가 다시 여기 올수있을까하면서 별별 생각이 다 들었었는데 ..  결국은 우리 다시 모인거보니까 진짜 감흥이 새롭더라ㅠㅠㅠ
Princess
결국 멤버들도 팬들도 이 자리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지켜와줘서 오늘 이렇게 만날 수 있었던거 같아 ㅠ 너무 행복했어 ㅠㅠ
Princess
이 글 보니 또 눈물날 것 같은 기분 ㅠㅠ 혁재가 4년 전 오늘 입대했었다는 얘기도 했잖아. 그 춥던 가을로부터 벌써 4년이나 지났구나 하는 생각 들더라. 솔직히 2014~2017 상반기까지의 시간들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확연한 위기였는데... 위기를 잘 이겨낸 건 물론이고 오히려 분위기가 더 좋아져서 정말 행복해 ㅠㅠ 우리 이제 정말 오래오래 함께 산책할 수 있을거야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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