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푸에르자부르타 TMI & 소소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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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7-16 22:07 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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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공주님들 다 찾아봐서 알것 같지만 그래도 한번ㅋㅋㅋㅋ
소소한 TMI
1. 입장할 때 무료로 맥주 한잔씩 받을 수 있어! 그리고 이 맥주 공연장 내부에도 들고 갈 수 있어. 그래서 공연장 내부에서 술 냄새가 좀 나는편이야
2. 하지만 공연장 내부에 화장실이 없습니다...ㅋㅋㅋ
화장실이 좀 떨어져있고 이게 생각보다 좀 걸어가야해ㅠㅠㅠ
3. 짐 검사는 하지 않고 공연장 바로 앞에 물품 보관소가 있어. 2천원이고 현금만 가능해
500원짜리 동전 4개 넣어야하고 바로 앞에 동전 교환기가 있어(천원과 오천원 짜리만 가능)
4. 오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공연장 내부가 많이 시원한 편은 아냐ㅠㅠㅠ아주 덥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시원한 편도 아닌거 같아.
5. 공연장 크기가 슈퍼쇼 한구역보다 작은거 같아.
거기다 무대 장치때문에 끊임없이 관객이 비켜줘야해서 더 좁게 느껴진 것도 있는듯
6. 아무래도 평일 공연이다보니 일반인이 많아. 체감상 절반 정도는 일반인들이였던거 같아. 그리고 대부분은 커플들ㅎㅎ
7. 클럽을 좋아하는 공주님들이라면 아주 즐겁게 볼 수 있을거 같아
8. 혁재 두번째 무대 끝나고 무대를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퇴장하니 오른쪽 앞에 서 있는다면 혁재를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나의 짤막한 후기를 쓰자면ㅋㅋㅋ
혁재가 어디에서 등장하는지 어떤 공연을하는지 스포를 다 보고갔음에도 불구하고 보는 내내 너무너무 좋더라구ㅠㅠㅠㅠㅠ
특히 첫 등장 때 음악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행복한 혁재가 막 날라오는데(?) 너무 예쁘고 행복해보이고 흑흑흑ㅠㅠㅠㅠㅠㅠ
계속해서 관객 호응을 열심히 유도하는 혁재가 인상적이였어ㅋㅋ
이 공연에 혁재가 특별 게스트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이유가 있더라구ㅋㅋㅋ(많이 안나온다는 얘기)
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난 개인적으로 클럽을 안좋아해서ㅠㅠㅠ공연 자체로만 놓고 본다면 그렇게 흥미있는 공연은 아니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모습에 도전하는 혁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거 하나만으로도 공연을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어
줄에 대롱대롱 달려있는 혁재는 멋있고 귀여워서 자꾸자꾸 생각나
그리고 어디에서나 혁재를 정말정말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앞으로 공연 가는 공주님들도 재미있게 다녀오고
혁재도 다치지 말고 남은 공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