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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D&E 세번째 투어 히로시마 둘째날 후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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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0-21 21:3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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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재 인사

"저는... 뇨쿠뇨쿠니... 효쿠쨩♥ 히로시마 카레... 맛있어... 아까 먹었어... 은혁입니다!"

스리슬쩍 카레 먹은 거 알려주는 혁재ㅠㅠㅋㅋ


동해 - 마지막이라 쓸쓸하네요...

혁재 - 간밧떼네!!

동해 - 어서와요~ 동해입니다!

혁재 - 저는 뇨쿠뇨쿠니-! 효쿠쨩! 히로시마 카레 맛있어! 아까 먹었어요. 은혁입니다~

매번 먹은 거 알려주는 거 기뻐><


혁재 - 저희 어제도 공연했지만 정말 텐션이 좋아요. 그러니까 저는 감기 걸렸지만 여러분 덕분에 열심히 했어요.

동해 - 어제 우리 졌어.

혁재 - 졌어? 안졌어! 에네르기파 쐈잖아! 이겼어!


혁재 - 오늘 날씨 엄청 좋죠? 오늘 날씨가 여러분 눈동자같아요.

팬들 - 응-(=゚ω゚=;)??

동해 - 눈부셔요.(혁재 도와줌)

팬들 - 아~(이해)

혁재 - (웃음)태양이 여러분 눈같아서 눈부셔요.

혁재, 가끔 동해에게 도움받지ㅋㅋ


혁재 - 오늘은 히로시마성, 원폭돔, 공원(아마도 평화기념공원) 전부 다녀왔어요

팬들 - 에-!!!(헐 그렇게 많이 다녔다니 하는 비명)

혁재 - 저희가 공원(코-엔)에서 공연(코-엔)할게요.

엄청 자잘한 아재개그 걸어오는 혁재 ㅠㅠㅋㅋ♥ 귀여워ㅠㅠㅋㅋ


중간에 혁재가 "오늘 히츠미쨩은~???" 하고 물었는데 동해 "히츠미쨩? 오늘은 잊어버렸어요... 호텔 냉장고에 두고 왔어요. 깜빡했어요~" 호텔 냉장고에서 집 지키는 중인 히츠미쨩 ><♥


오늘 아워너댄스는 동해가 바닥에 테이프로 고정당해서, 효쿠쨩이 밟고 뛰어넘어다니고 해서 재밌었다ㅋㅋ 매번 여러가지여서 즐거워


https://twitter.com/SJbluekingdom/status/1053961888520843265


혁재 엄청 뛰어다닌다 ㅋㅋㅋㅋ


새해 영상 얘기할 때

혁재 - 우리가 매일~

팬들 - 매년-!

동해 - 매해?

혁재 - 매해? 매년?

동해 - 아~ 매년!

혁재 - 아... 일본어... 어려워...


이프유 전 곡소개 할 때

동해 - 다음 곡 소개를...

혁재 - 소개? 누가 할래요? 하고싶은 사람 있어요? 누구 하고 싶은 사람~

남팬 - 저요!

혁재 - 오! 남자분! 부탁드려요!

동해 - 다음 곡은 뭔가요?

남팬 - ......

혁재 - ㅋㅋㅋㅋ 모르시는거예요?!


디애니 - 다음 뭐예요? 이름 뭐예요?(이프유 남팬에게)

남팬 - 치하루!

디애니 - 치하루-♥ 다음 뭐예요?

남팬 - 영상이예요!

혁재 - 아, 영상도 할건데... 아직 넘어가기 싫어... 여러분 시간 있어요? 천천히 할까요?

둘의 슬로모션이 시작됨ㅋㅋㅋ


혁재 - 여러분 이 다음에 스케줄 있어요?

팬들 - 없어요~!!

혁재 - 천천히 해도 돼요?

팬들 - 네-!!

혁재 - 시간 괜찮아요?

팬들 - 네-!

그 뒤로 다음으로 넘어갈 때 둘 다 "그~러~며~언~" 하면서 엄청 슬로우로 움직여서 웃었다 ㅠㅠㅋㅋ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았으면 하는 엘프에게 "천천히 할까요?" 하고 묻고, 갑자기 슬로모션 시작하는 디애니ㅠㅠㅋㅋ 그런 거 아니야ㅋㅋㅋㅋ 다음 곡 소개하는 혁재 옆에서 물을 가지러 가는 동해, 그걸 마시고 싶은 혁재, 주는 척 하고 주지 않는 동해...(전부 슬로모션)


콘서트 진행하지 말고 천천히 해! 라는 말에 둘의 움직임이 슬로모션이 되어서, 그대로 동해는 물을 마시고, 그 동해 물을 혁재가 마시려고 하고, 혁재 입에 안 들어가게끔 빨대를 꺾어서 막는 동해 라는 흐름이 진짜 재밌었다ㅠㅠㅋㅋ 둘의 호흡도 과연 대단해~


이프유 곡소개 남팬에게 시킨 뒤

동해 - 히로시마를 대표해서!!

혁재 - 히로시마에 살아요?

남팬 - 안삽니다!!!!

디애니 - 응?!?!

이 흐름 엄청 웃겼다ㅋㅋㅋ 오사카분이셨습니다ㅋㅋㅋ


은혁씨, 무대 시작되기 전에 한마디 "치하루, 고마워!"


이프유 곡소개 해준, 오사카 대표로서 히로시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웃음) 외쳐준 남자 팬분께, 이프유-! 고마워! 해준 혁재도 엄청 훌륭했고, 그 다음 모터사이클에서도 그 분 앞에서 이프유-! 하고 바이크 라이트 비춰주러 갔던 것도 엄청 귀여웠다 ㅠㅠㅋㅋㅋ


촉이와 혁재 솔로 할 때, 무대에서 내려가서 카메라로 촬영하는 그저 혁재팬 동해ㅋㅋ


촉이와 혁재 솔로댄스 할 때 동해가 아래로 내려와서 자기 카메라로 앞에서 혁재를 촬영했다ㅠㅠ♥ 그러니까 혁재도 엄청 멋진 얼굴로 브이하면서 찍혀준 다음에 춤췄는데 진짜 표정이 너무 멋있어ㅠㅠㅠㅠ 그 뒤에도 쪼그려앉아서 양손 브이도 했는데 동해는 객석 찍고 있었다ㅠㅠㅋㅋㅋ


동해오빠!! 촉이와에서 찍은 효쿠쨩 사진 제발 #우네콘 #STYLETOUR 로 SNS에 올려주세요! 엘프가 체크할게요!! 곡중에 개인 카메라로 직접 효쿠쨩을 찍고 있었습니다 독점하지 마세요 혁재팬분...


혁재 - 여러분, 지금까지 했던 곡 중에 어떤 곡을 한번 더 듣고싶어요?? 한곡만!!

팬들 - 서커스!!!!

혁재 - 서커스??

동해 - 의상이 다음 공연장에 갔어요!

혁재 - 우리 스탭들 엄청 빨라요!!

동해 - 한 곡 한 곡 끝날때마다 의상이 다음 장소로 가요. 유감이네요. 죄송합니다.

팬들 - 촉이와!!

혁재 - 초, 촉이와?! 촉이와 한번 더 하면 저희 죽어요!!

동해 - 촉이와도 끝나면 다음 공연장에 가요 죄송합니다.

혁재 - 촉이와 끝나면 저희 멘탈도 다음 공연장에 가요. 지금 멘탈 없어요!!

동해 - 다음 곡으로 넘어가는 수 밖에 없겠네요...


디애니콘은 곡이 끝날 때마다 의상이 다음 공연장에 배송되는 시스템이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웃음) 촉이와가 끝나면 둘의 멘탈도 다음 공연장에 가는 모양입니다ㅋㅋ


여러분 재밌어요~? 하다 목소리 작다고 몇번이나 다시 시키고

혁재 - 2층~!!!

팬들 - 이예이!!!!!!

혁재 - 이렇게 할 수 있으면 처음부터 해줘요~

팬들 - 한번 더!!

혁재 - 시끄러!


(다음 곡 하지 말고 천천히 해줘! 할 때) 갑자기 슬로모션으로 이야기하고 물을 마시는 둘. 아무튼간에 객석 큰웃음! 그랬더니 곡 중에도 슬로모션으로 춤추고 그래서 정말 귀여웠다


다음 곡~ 할 때 팬들이 에- 하니까

혁재 - 아-!

동해 - 물을 이렇게 이렇게!(뿌리겠다고ㅋㅋ)

혁재 - 조심해주세요. 다음 곡은...

팬들 - 에-!

혁재 - 1분만 조용히 해주세요.

팬들 - ㅋㅋㅋㅋ

혁재 - 말썽꾸러기예요 감당하기 힘든 말썽꾸러기예요!

말썽꾸러기 엘프


오늘 ABCD&E 할 때 Bang 자막에 히로시마카프 로고가 들어가있었고, 촉이와에서 배트 휘두를 때는 동해가 카프 모자 쓰고 있었고, 벽에 쏘는 HOMERUN 글씨엔 "노려라 일본 1위"라는 것도 추가되어있었다. 히로시마카프에 다정한 디애니콘이었습니다ㅋㅋ


팬들 박수를 끌어모아서 손을 쥔 동해 "여러분은 이제 제 손 안에 있어요" 그 손을 향해 츄♡하는 혁재. 그 손을 주머니에 넣어버리는 동해. "이게 호흡이다!" 호흡이란 말 남용하는 혁재가 너무 귀여워♥


한번 더 콜, 데빌->블랙수트->원모어타임->새러데이나잇 4곡 해줬다ㅠㅠ 데빌은 혁재만 춤추고 동해는 조금 뒤쪽에서 양손 올리고 와와!! 하면서 "응원합니다" 하고 말하면서 팬 역할같은 거 했다>< 그 앞에서 절도 있게 춤춘 혁재. 블랙수트는 거꾸로 동해가 춤추고 혁재는 모니터 앞에서 물 마시면서 무릎 껴안고 앉아있었는데, 가끔씩 끄덕끄덕 끄덕이면서 보다가 끝나는 부분에서 물을 뿌 '3' 하고 뿜었는데 거의 혁재 자기한테 흘러서 "뭐야 이거;;" 하는 듯이 곤란해해서, 혁재가 뿜은건데 같이 바닥 닦고 있었다. 기특해ㅠㅠㅋㅋ


헬로에서 혁재를 들쳐메고 엉덩이 쓰다듬나 했더니 쓱 티셔츠 안에 손 넣은 동해(웃음) 엉덩이도 찰싹 두드렸는데 좀처럼 혁재를 내려놓질 않았다ㅋㅋㅋㅋㅋ


헬로에서 오늘도 혁재를 들쳐 멘 동해. 오늘은 엉덩이 두드렸다>< 무저항이었던 혁재였지만 동해가 좀처럼 내려주질 않으니까 바둥바둥해서 내려줬다(웃음)


동해가 효쿠쨩 들쳐멜 때 강아지처럼 즐거운 표정 짓지ㅎㅎ 너무 좋아♥ 오늘도 들쳐메줘서 좋았어~><♥


https://twitter.com/JewelGiirl/status/1053971181773058048


헬로 할 때 사인볼 던진 다음 동해

어제에 이어 오늘도 2청까지 볼 던져줬다! (오늘은 1개) 어제도 그랬지만 바주카포로 천장에 맞춰서 3개 정도 바로 아래로 낙하ㅋㅋㅋ 뒷쪽에 날려주려고 했던거겠지ㅋㅋ


혁재 "어제도 태그 봤는데요, 음, 관객 놀리는 게 재밌다고! 관객 놀리기! 관객 놀리기가 재밌다고... 여러분(웃음)... 도엠이네요?ㅋㅋㅋ 도엠이죠?ㅋㅋㅋ"

(※도엠=엄청난 마조히스트라는 일본 은어... 인데 이런 건 어디서 배운거얔ㅋㅋㅋ)


렛츠겟잇온에서 중간에 무대 오른쪽에서 동해가 갑자기 쪼그려 앉으니까 그쪽을 향해 헐이랑 허리 흔들흔들하면서 귀엽게 생글생글 춤추고 있던 게 엄청 귀여웠다 ㅠㅠ♥ 그리고 나이스가이에서 동해 손목 잡고 무대 왼쪽 끝으로 같이 가려고 했는데 동해가 가주질 않고ㅋㅋㅋ 동해가 혁재 손목 잡고 돌아오게 하려는 듯이 탁 등을 밀었는데, 가볍게 날아가서 센터로 돌아온 혁재 ㅠㅠㅋㅋ 날아가버리는 줄 알았다... 정말 가벼워보여서...ㅠㅠㅋㅋㅋ


테이킷슬로 "너의 모든 것이 Paradise" 다음에 항상 검지손가락을 입술에 가져가는 섹시한 부분, 오늘은 한번 손 펼친 상태로 중지를 입술에 가져가서 은혁씨 섹시함이 폭발해가지고 죽는 줄 알았다... 그 색기 너무 위험해...


그로잉페인스 엘프 목소리가 의외로 커서 동해쨩이 좋아! 하며 기분 좋은 모습ㅎㅎ 효쿠쨩은 피아노 소리를 손가락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중간에 키스해주기도 하고 디애니 둘 다 기분 좋아보였습니다♥


드래곤볼 "퓨전!!" 하고 "에네르기파!!" 할 때 화면에 효과가! 오오오오! 스탭분 감사합니다! 이거 하는 둘 귀여워


드래곤볼 퓨전 귀여웠다! 제대로 손가락 맞추려나 하면서 봤어! 손오공과 베지터라기보다 오천이랑 트랭크스였어ㅠㅠ

(※내가 드래곤볼 잘 모르는데 친구 말 들어보니까 손오공이랑 베지터가 아빠고 오천이랑 트랭크스는 애기들이라는 모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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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래 ㅋㅋ



팬들이 못또귯또를 잘 부르니까

혁재 - 여러분 늘었네요. 전보다 더.

팬들 - ㅋㅋㅋㅋㅋ 이예이-!

혁재 - 연습했어요?

팬들 - 네-!

혁재 - 어디서? 노래방? 집?

팬들 - ㅋㅋㅋㅋㅋ

캐물어오는 효쿠쨩ㅠㅠㅋㅋ♥


혁재 - 남자분~!

남팬 - 네-! 어제도 왔어요-!

혁재 - 어제?

동해 - 오늘은 새로운 인간이예요.

팬들 - ㅋㅋㅋㅋ

동해 - 은혁이보다 멋있네요~

혁재 - 멋있네요~ 키야~

한 다음에 혁재 우치와 들고 있는 거 보고 정말 내 팬? 하면서 물어봤다ㅠㅠㅋㅋ 그러니까 남팬분이 응응 하고 끄덕여서 혁재 엄청 기쁜듯이 "아핫><ㅋㅋㅋ" 하고 부끄러워했다 ㅠㅠㅋㅋ


그 남팬분께

혁재 - 정말 우리 팬이예요? 걸그룹보다 우리가 좋아요? ㄹㄷㅂㅂ... ㅌㅇㅇㅅ보다?

남팬 - 슈퍼주니어가 제일 좋아요!!

혁재 - 우와아ㅋㅋㅋㅋ(기뻐보임)

동해 - 어머님 잘 키우셨네요~ 어제 (어머니한테)혼난 거 아니야?


혁재 마지막 인사

저도 오늘 여기저기 돌아보고, 시간이 있을 때마다 여행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여러분이 어떤 곳에 살고 있는지 느껴봤어요. 어제오늘 히로시마 여행하고 여러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굉장히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히로시마에 사는 분들도 일본 다른 지역에 사는 분들도 일본 여러분들이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마음이 무척 따뜻해졌어요. 그래서 여행하면서 이런 곳에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았어요. 히로시마에는 4년만에 왔습니다만 4년간 잊지 않고 있어줘서 고마워요. 다음에 만나는 건 4년이 아니라 더 빨리 만나고 싶어요. 또 만날 수 있겠죠? 2일간 공연하면서 정말 즐거웠어요. 아까도 말했지만 저는 감기 기운이 있어서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여러분 덕분에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또 만나요. 감사했습니다.


디애니콘 히로시마도 끝나버렸다. 오늘은 2층이었지만 잘 보였어~ 멀었지만 혁재 다리 스텝을 계속 볼 수 있어서 만족. 혁재 감기 기운 있었다는데 퍼포먼스 최고였다.


SUPER JUNIOR-D&E JAPAN TOUR 2018~STYLE~ 히로시마 공연 2일째 엄청 재밌었따!!! 어제도 오늘도 디애니랑 얘기했다!!! 그래요 여러분, 제가 엄마랑 함께 왔던 남자엘프입니다. 슈퍼주니어가 최고예요!!!


오늘은 남자 팬분들도 대단해서 혁재가 말하기를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이프유"였고, 누구보다도 슈퍼주니어가 좋다고 말해주는 남자분도 있었고. 그리고 혁재가, 혁재가 그저그저 귀여웠다. 동해씨의 나쁜 소식은 히츠미쨩을 잊어버리고 두고 왔다는 거!


언제나 우리만 박수 받고 있으니까 저도 여러분께 박수치겠다며 박수쳐준 동해랑, 박수칠 것 같으면서도 치지 않는 혁재 이 녀석~。゚(゚^∀^゚)゚。 말썽꾸러기네!!


드디어 참전한 디애니콘에 혁재의 대단함에 울고 있다. 전세계에서 제일 귀여운 이혁재 오늘도 너무 귀여웠다 웃으면 생기는 팔자주름마저 귀엽다 그리고 야하다 위험해


행복했다~ 뭘까~ 이 달성감은.


저의 디애니콘은 오늘 시작해서 오늘 끝났어요. 그래도 정말 상상 이상으로 히로시마가 너무 좋아서 한번이라도 갈 수 있었던 것에 감사♥ 이 디애니와 엘프의 일체감은 좀처럼 다른 곳에선 맛볼 수 없는 것 아닐까~


겨울애에서 혁재가 눈 감고 랩하는 게 정말 멋있어서, 지그시 바라봤어요♥ 감기 걸렸는데 열심히 해줘서 정말 고마워♥


효쿠쨩의 별 의미 없는 몸짓이라거나 웃음이라든가 전부 너무 멋있다고 할까... 나는 두근두근해요... 4년 전보다 남자가 되었고, 30대라는 것도 좋아...(웃음) 귀여운 것도 재밌는 것도 좋지만, 멋있는 효쿠쨩이 제일 좋아...예요!


투어 초반에 '한번 더 콜'하는 걸로 조금 (팬들끼리)옥신각신했었는데, 금지하거나 코너를 없애지 않고 제대로 재밌게 소화해준 두 사람과 운영에 감사밖에 없다. 이게 없어졌다면 한계도 느꼈을거고 오늘처럼 웃을 수 있는 주고받기도 없었을거고. 정말 고마워!

(※한계를 느꼈을거란 건 팬들의 행동에 제약이 걸렸을거란 얘기 같음)


혁재가 감기에 걸렸다고 해서 앵콜이나 한번더 하는 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외쳤다. 걱정과 더 듣고싶은 마음 사이. 그랬더니 굉장히 전력으로 둘이 응해줬다. 그것만으로 충분했어. 두 사람이, 슈주가 너무 좋아.


혁재랑 동해는 대스타인데, 디애니콘 때는 우리한테 굉장히 가깝게 다가워주니까 엘프랑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져서, 마지막에는 항상 굉장히 사이 좋은 친구와 헤어지는 듯한 안타까운 기분이 된다...ㅠㅠ 그렇게 착각하게 해줄 만큼, 전력으로 즐겁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




오늘도 진짜 너무 정말 엄청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쿠오카 후기 모음은 없습니다 내가 쓸거니까!!

근데 뒷풀이 때문에 바로 쓰진 못하고 늦어질 것 같지만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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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rincess
ㅠㅠㅠ 혁재 넘 귀엽다ㅠㅠ위에서부터 읽으면서 하나하나 감상을 남기려햇는데 머리에는 귀엽다밖에 안 남았어;ㅅ; ㅋㅋ 혁재의 귀여움을 같이 전해주는 후기공주님도 항상 고마웡ㅋㅋㅋ!!
Princess
매번 장난도 다르게 쳐주고 애들도 스탭분들도 신경 많이 쓰는게 보인다 ㅜㅜ 디애니 최고!! 그리고 후기공주님도 최고~!ㅋㅋㅋ
Princess
후기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 신났네 ㅠㅠㅠㅠ 그래서 동해는 언제쯤 혁재 사진 풀어줄래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진좀 풀어주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 매번 장난 새롭게 치는것도 너무 귀여워 ㅠㅠ
Princess
진짜 넘넘 귀여워ㅠㅠㅠㅠㅠ 왜 이렇게 귀여워??ㅠㅠㅠㅠ 장난치는 것도 넘 귀엽고ㅠㅠ 점점 일어느는 것도 후기에서 느껴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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