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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블랙수트는 진짜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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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0-02 07: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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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부터 블랙수트가 더 좋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노래 듣다보니까 애들이 전부 씬스틸러 고른 것도 이해되더라고

어딘지 이전에 했던 곡들의 연장선 느낌이 있더라

그런데 거기에 세련된 느낌이라 잘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게 이해됐어

근데 블랙수트로 간 게 좋은 게

사실 블랙수트도 기존 슈주곡들의 연장선이라고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러면서도 이전과 다른 느낌도 같이 주는 거 같아

그래서 뭔가 과거에 기반을 두면서도 새로운 시작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랄까

로시엔토에 연이어서 라틴팝이라 설마 이번에는 계속 라틴팝일까 싶은 기우도 있긴 한데

그 외에 슈퍼두퍼나 온앤온 같은 곡들도 있고

여러가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면서 슈주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

그런 의미에서 작년 연말 시상식 때 런어웨이 한 것도 좋았고

이렇게 하다보면 상큼한 곡도 언젠간 해주겠지 싶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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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rincess
맞아 블랙수트는 과거의 익숙함과 현재의 새로움을 접목한 느낌이야 ㅠ 블랙수트부터 슈주레이블이 실질적으로 가동도 되었고, 내는 곡들마다 다 너무 좋아서 앞으로가 너무너무 기대돼!!
Princess
나도 애들은 다 씬스틸러였단 소리 듣고 헐 완전 블랙수트여야지 무슨 소리야?? 했지만 애들이 씬스틸러 고른 거 한편으론 이해가 됐어 ㅋㅋ 둘 다 슈주 느낌은 있는데 블랙수트는 소위 말하는 뽕끼라는 게 강한 곡이고 씬스틸러는 약간 더 세련된 느낌을 주거든. 그래서 기존 음악의 연장선이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곡을 원한 것도 이해가 가더라고. 근데 이건 내 궁예지만, 애들이 자기들 곡 고르는거라 음악을 듣고 또 들어서 그런 투표 결과과 나온 것 같아. 음악이란 게 일정 수준 이상 좋은 곡이면 자꾸 듣다보면 익숙해지고 장점이 들려서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 상태가 되는데, 사실 활동곡은 그런 거 다 필요없고 딱 처음 들었을 때 확 좋은 게 정답이라고 생각해 ㅋㅋ 그런 곡이 블랙수트였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블랙수트로 가는 게 맞았고, 실제 결과도 잘 나온 거 같아. 슈주 노래 느낌이면서도 단박에 듣자마자 아 좋다 싶어서 다시 듣게 되는 곡 ㅎㅎ 데빌 때도 정말 만족스러웠지만 블랙수트부터 진짜 이제 제대로 한다 느낌 들었고, 로시엔토 듣고 나니 안주하지 않고 스펙트럼 넓혀가는 느낌에 좋았고, 이번에도 애니멀즈 좋았고. 애들 노선 진짜 잘 다져가는 거 같아. 이렇게 계속 꾸준히 하면 좋겠어 ㅠㅠ 요즘 나오는 음반마다 만족스럽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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