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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D&E 세번째 투어 요코하마 둘째날 후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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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9-09 00:4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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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 저는 D&E의... 횻코리-동해입니다!

혁재 - 횻쿠리... 횻쿠리효쿠... 은혁입니다!

(※일본에서 유행하는 횻코리항이라는 개그맨 따라한건데 ㅠㅠㅠ 효쿠리효쿠ㅠㅠㅠ 귀여워 ㅠㅠㅠ)


둘이 일본어 틀리거나 막힐 때마다 팬들이 웅성웅성... 하니까 두 사람

동해 - 한국어로 말하면 편하지만 전부 일본어로 하기로 약속했어요! 열심히 할게요!

혁재 - 응원해주세요!

동해 - 우리 일본어 잘하나요...?

라고ㅠㅠ


시작 전 장내아나운스를 진지상이 해줬다고.


혁재 - 콘서트 시작 전에 아나운스 들었어요?

팬들 - 네-!!

혁재 - 누구였어요?

팬들 - 진지상~!!

혁재 - 오오! 잘 아시네요! 진지상~ 어디 있나요~

2층에 있던 진지상이 카메라에 손 흔들어줬다 ㅠㅠ♥


격한 곡 메들리 뒤에, 혁재 헤드셋마이크가 고장. 너무 열심히 해서 땀에 젖어버려서. 격하다...


과연 마사오상, 토요일 밤이니까 새러데이 나잇을 서프라이즈 서비스로 해줬다♥ 둘 중 누구였는지 안무 잊어버려서 옆에 보면서 했던 거 같은데... 누구였지? 끝나고 혁재가 마사오상에게 "깜짝 놀랐어요!!" 하고 말했다ㅋㅋ


팬들 - @#$)-!!!(뭔가 외침)

혁재 - 응?(이 때 얼굴 엄청 멋있었음)

팬들 - (또 외침)

혁재 - 마이크... 써주세요

팬들 - (또 뭔가 외침)

혁재 - 아~... 목소리가 굉장하네요!

목소리가 굉장하네요ㅋㅋㅋ 무슨 말인지 모르면서도 제대로 반응해주는 혁재 진짜 귀여웠어


혁재가 "이번엔 신곡을 준비했어요. 제 솔로 어땠나요? 라이브앨범에 들어갈건데, 여러분 가사를 모르니까 영상 보고, 유튜브같은거 보고 외워서 같이 불러주세요"라고 마지막 인사에서 말했는데 혁재야 일본은 그거 금지야 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ㅋㅋ


어제 혁재 솔로 들어본 적 없는거지? 그거 무슨 곡일까? 일본어였지? 하고 친구랑 이야기했었는데 오늘은 혁재가 스스로 얘기해줬습니다. 혁재 신곡이래요. "여러분들 아직 가사는 모를테니까 영상 보고 외워주세요. 올라올테니까." 라고 말했다. 올라올테니까라니 그거 괜찮은거야? 효쿠쨩?ㅋㅋ


효쿠쨩 어제 의상 갈아입을 때 자켓 제대로 못 입은 부분, 오늘은 더 못입던데 그거 일부러인가? ㅋㅋ 어제 그거 연출이라고 말했으니까 그 맥락인거야?ㅋㅋ


콘서트 같이 갔던 친구(오래된 엘프)가 미그리 당첨되어서 방금 감상 보냈는데 어쩐지 내가 들뜬다ㅎㅎ 인간이 아니라고ㅋㅋㅋㅋㅋ 이해해- 이해해- 효쿠쨩의 가느다란 다리라든지, 진짜 인간이 아니다 라고 생각했는걸


미그리에도 네모토상이 나와주셨습니다. 다들 네모토상이다! 하는 분위기가 되어서 네모토상 부끄러워 하셨습니다. 그걸 혁재가 흉내냈어요.


이번 D&E콘의 어떤 점이 대단하냐면, 센터스테이지만 있는 무대 구성이었고 회장 규모면으로도 꽤 아기자기한 느낌이 되려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좁다는 걸 느끼지 못하게 하는 고안이 여기저기 있어서, 이 연출을 만든 게 혁재라고 생각하니 정말 존경스러웠다... 센터스테이지만으로도 그렇게 즐겁게 만들어주다니...


이야~ 좋은 라이브였어요( ˘ᵕ˘ ) D&E 팬이 아니라도 엘프는 가야만 해요. 엄청나게 즐거웠고, 혁재가 너무 멋있었어요♡


효쿠쨩 평소엔 그렇게나 귀여움 덩어리인데(혁깍지-?) 무대에 올라가면 섹시함 덩어리가 되는 거 너무해. 그리고 달콤한 목소리로 오는걸. 진짜 너무해.


혁재가 천사에서 섹시천사로 진화했어;; 엄청 치유받았어-!!


혁재 - 저희가 여러가지 스타일을 보여드리기 위해, 밴드스타일, 힙합스타일, 섹시한 스타일...

팬들 - 꺄-!!!!

혁재 - 섹시한 스타일...

팬들 - 꺄~~~!!!

동해 - 하... 변태다...

혁재 - 변태 스타일...


Lose It 부분

혁재 - 지금껀 밴드 스타일이었어요.

팬들 - 꺄~

혁재 - 뭔가 지금 반응이 기계적이었어ㅋㅋㅋㅋ 지금껀 밴드 스타일이었어요.(반복)

팬들 - 꺄~

동해 - 분위기 좋네요.

혁재 - 기계적이지만 괜찮아요.


역시 효쿠쨩 VCR은 엄청 야하다고 생각했다


혁재가 SNS 봐도 내 얘긴 VCR 얘기만 잔뜩이라고 말했지만 그건 어쩔 수가 없다←←←


효쿠쨩, SNS에 감상같은 거 올려달라고 부탁했으니까 검색해본 모양인데, 똑같은 감상만 가득해서 보는 거 그만뒀다고ㅋㅋㅋ 여러가지 감상을 말해줬으면 좋겠는 모양입니다ㅠㅠㅋㅋㅋ


멘트 할 때 혁재 "어제 첫날 감상 많이 SNS에 올려달라고 말했으니까 봤어요. 그런데 대부분이 테이킷슬로우의 동해씨랑, 제 (묶여있는)영상 감상밖에 없어서 보다가 중간에 그만뒀어요 ㅋㅋㅋ 저는 전체적인 감상이 궁금한데... 여러분들은 그런(야한) 게 좋은가요? ㅋㅋㅋ" 하고 학을 뗀 느낌으로 얘기해서ㅋㅋㅋ 거기서 동해 "다들 변태예요. 옛날부터 변태예요.(진심어린 얼굴)" 네, 변태 확정 받았습니다-


혁재가 첫날 SNS에 쓰라고 말했으니까 어젯밤에 봤다고. 그런데 다들 VCR 얘기만 한다고 다른 것도 써달라고... 혁재가 원하는 글은 어떤 걸까? 하고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 나는 분명 못 쓸거야...


(혁재가 통로 지날 때 가까이에 있었던 팬)혁재 피부 완전 열심히 봤어요! 남자인데 그렇게 예쁜 거 어째서야-! 하고 생각했어요(웃음)


오늘 둘이 타월로 서로 닦아주는 건 상반신을 동시에 닦기 시작해서, 혁재가 아래로 내려가니까 동해가 도망쳤다ㅋㅋ


미안합니다. 효쿠쨩 정말 미안합니다. 어제 당신이 춤추는 모습에만 집중해서 봐서... 솔로곡이 일본어 가사인 거 오늘 깨달았습니다. 다들 솔로곡 가사 외워!! 영상 찾아!!


혁재가 마지막 코멘트로 자신의 솔로에 대해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신곡이예요. 다음 앨범에 수록될테니까 많이 듣고 영상 보고 가사 외워주세요" 래요ㅠㅠㅋㅋ 다음 과제입니다ㅠㅠㅋㅋㅋ


세일러문 효쿠쨩 너무 좋아.. 너무 귀여워.. 혀 짧은 소리로 저렇게 귀여운 일본어 들어본 적 없어.. 다른 사람이라면 뭐야 이 귀척은 할텐데 효쿠쨩이 하니까 너무 귀여워서 쓰러질 것 같아 절대로 알고 하는거야 그 애는 대단해


어제 둘이 "효쿠쨩 힘내" 라든지 "효쿠쨩 할 수 있어!" 하고 말했던 거, 궁예지만 그 '3분 알바' VCR에서 혁재가 말했던 게 둘 마음에 든건가? 싶고. 이야~ 그 VCR은 보물이야~ 그 VCR 상영&디애니 15분 토크쇼 같은 거 있으면 그거 갈거야 나


그래도 역시 앵콜 2곡만에 인사하고 끝나는 건 조금 외롭다~ 아마 오라스에서는 늘겠지만. 인사 후에 한 곡 더 원해~!!


이번 테이킷슬로우에서 효쿠쨩의 예~ 하는 부분 플로어댄스, 카메라가 제대로 찍어줘서 최고였습니다. 더 야해졌어. 쓰러지는 줄 알았어


혁재가 컬러글래스 살짝 내려 걸치고 약간 날티나는 차림 하는 거 너무 좋아. 어울려. 그리고 솔로 검은 수트 가느다란 넥타이도 완전 정답.


새러데이나잇 흘러나올 때 깜짝 놀란 표정이었는데, 바로 반응해서 둘 다 춤추는 거 대단했다!! 과연!!


어른 D&E라 정말 좋았다♡ 지금까지의 D&E콘 중에서 가장 연출이 멋있었다!!


어떤 혁재도 멋있고 귀여웠지만 기억에 남아있는 그 혁재가 있어서... 우측 객석에 손 흔들어주러 왔을 때 동해는 긴 시간 있어줬지만 혁재는 왔다가 바로 돌아갔는데, 뒤돌아보고선 씩 웃더니 다시 돌아와서 손 흔들어줬어요... 발광했어요.


어제는 긴장해서인지 자기 솔로 얘기도 안했고 엄지키스도 잊어버렸는데, 오늘은 솔로 얘기도 하고 아! 키스! 하고 해줬고. 정말 어제의 긴장은 보기 드문 거였구나ㅠㅠㅋㅋ


효쿠쨩이 스스로 효쿠쨩이라고 말해줘서 꿈이 이뤄졌다. 내 트위터 본건가


여러분 보고싶었어요~?! 하고 묻고선, 예-----이!!!!! 하고 대답하니까, 일부러 잠깐 텀을 두고서 윙크 밀어넣는 은혁씨 (ToT)(ToT)(ToT)(ToT) 천재 (ToT)(ToT)(ToT)(ToT) 아이돌 천재 (ToT)(ToT)(ToT)(ToT)


동해씨가 마지막 인사에서 "여러분은 우리들의 프라이드와 사랑이예요" 라고 말해준 거, 쭉 소중히 하고 싶다. 프라이드란 즉 자랑이며 믿음이고 자신의 중심이 되는 것이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중히 하고 있는 것. 많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프라이드라는 말을 들은 걸 자랑스럽게 생각해야지.


어제 엘프들 반응을 보고, 오늘은 촉이와랑 새러데이나잇을 준비해준 마사오상에게 큰 박수. 이번 콘서트는 조금 이벤트요소가 적으니까, 오늘처럼 D&E에게 비밀로 랜덤댄스같은 거 해줬음 좋겠다 ㅋㅋㅋ


디애니콘은 화장실 갈 타이밍 잡기가 정말 어렵다(머리짚) 화장실 괜찮을까


어른이 된 D&E를 느끼고, 옛날 그대로인 D&E도 느끼고, 갭에 당해서 끝나고 효쿠쨩 부채 사버렸어ㅠㅠㅋㅋㅋ 으~ 귀여워ㅠㅠㅠㅠㅋㅋㅋㅋ 아~ 즐거웠어 ㅠㅠㅠㅠㅋㅋㅋㅋ


지금까지 여러 케이팝 콘서트를 다녀왔는데, VCR에 이렇게 감동한 적 없는 거 같은데?? 스토리의 의미를 모르겠다거나 애초부터 의미같은 거 없는 VCR만 봐왔는데, 이렇게 완성도 높은 거 본 적 없는 것 같다. 진짜 천재. (※타팬 후기임)


D&E콘 VCR 말야. 귀여움과 멋짐과 재미와 야함이 절묘해서 말이지. 팬의 마음을 꽉 움켜쥐는 최고의 VCR이었으니까. ○○의 투어 VCR도 신동 감독에게 부탁하는 건 어떨까?? 하고 큰 소리로 □□씨에게 전하고 싶다. (※이것도 타팬 후기)


혁재한테 혼나니까 제대로 된 감상을 태그 붙여서 써둘까ㅎㅎ


효쿠쨩이...... 스스로 효쿠쨩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나 어린애같고 파괴력 엄청나니까 진짜 정말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건 꿈이었어 세일러문 ㅠㅠㅠㅠㅠ


규팬입니다만 오늘은 혁재의 귀여움에 당했습니다(σ≧▽≦)σ


혁재 가느다란데 근육이 있어서 스타일이 좋아>< 멋잇는 수트 입고 가느다란 넥타이 하고 침대에 앉아있는 부분이 섹시>< 랄까 오프닝 영상부터 눈빛이 섹시>< 갑자기 혁재팬 될 거 같아><


어제도 오늘도 효쿠쨩 일본어 잘 말하지 못했을 때 "효쿠쨩 힘내(감밧떼네)" 하고 스스로 껴안으면서 말하는 거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 효쿠쨩이라고 부르는 것도 그렇고 마지막에 '네' 붙이는 것도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너무 대단해. 영혼 털렸다... 새롭고, 추억도 떠올리게 되고ㅠㅠ 진짜 어떡해! 하게 될만큼 감동!! 춤도 진짜 대단해! 유려하고 리듬을 즐기고 있고! 위험해위험해위험해!!! 죄송합니다, 잠시 난리 좀 치겠습니다.


혁재는 어제 투어 감상을 서치해봤는데 야한 거 후기밖에 없어서 보는 거 그만뒀다고ㅋㅋㅋ 그야 그렇지. 그런 거에 예습 없이 홀리면 죽어ㅠㅠ


촉이와 한번더 외칠 때, 혁재가 동해 시키려고 혁재가 뒤쪽으로 내려가서 음향분께 노래 틀어줘 틀어줘 하는 제스처 했는데, 음향분이 설마 했던 새러데이나잇을 틀어서 혁재 눈 땡그래져서 깜짝 놀랐다ㅋㅋㅋㅋ 그래서 살짝 둘이 춤춰줬다ㅋㅋㅋㅋ


30 넘어서도 박력 있게 춤추는 D&E가 너무 멋있었다... 거의 혁재 다리만 보고 있었다. 아니 진짜 혁재 다리 움직임이 너무 멋있어... 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혁재의 춤은 불필요한 동작이 없고 날아다니는 듯이 춤추는 느낌... 진짜 혁재 너무 좋아...♥


디애니콘 정말 좋았다♥♥ 쭉 동해팬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혁재도 너무 좋고, 되려 혁재쪽을 눈으로 쫓고 있었다ㅋㅋㅋ 역시 슈주 좋아. 너무 좋아. 멋있다-! 하는 것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감정이 치밀어 오른다. 무서워. ㅎㅎ


[디애니콘 요코하마 둘째날 정리]

・진지군 응원하러 왔음.

・혁재가 스스로 "효쿠쨩 감밧떼!!" 하고 말하는 거에 불탔다

・VCR 새해 인사하는 혁재 손등 덮은 소매가 견딜 수 없음

・혁재가 왼쪽 인이어를 빼고 엘프가 노래 부르고 있는지 확인

・효쿠쨩 면도하다 상처 난건지 턱 아래 피부가 붉어서 걱정

・동해 팬서비스는 신 레벨. 윙크, 손가락으로 가리키기, 지그시 바라보고 웃어주기, 끄덕끄덕하기 등 바리에이션 다수

・싸인볼 날리는 개수가 적어졌다(날리지 못한 볼이 많이 있었음)


혁재가 네모토상에게 엄마 고마워~ 하고 말한 거 진짜 귀여웠고 정말 모자지간같아ㅋㅋㅋ


앨범을 내건 투어니까 세트리스트가 짐작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설마 싶은 선곡도 있어서 소름 돋았다. 구성도 재밌고, 마쿠노우치벤토(※이것저것 들어있는 정형적인 도시락)같은 느낌이라 호화로웠어! 비유가 늙은이같지만(씁쓸) 시간이 눈 깜짝할 새 지나가버렸네.


진짜 직접 최고였어 고마워 하고 D&E에게 말해주고 싶을 정도。゚(゚´ω`゚)゚。 혁재가 감상 본다고 말했으니까 혁재에게 닿기를!


촉이와에서 한번 더 하고 외치니까 혁재 "(이렇게 너덜너덜해졌는데)왜 한 번 더 외치는거야?!?! 나는 마이크가 망가질 정도로 열심히 했어요!! 여러분들은 아무렇지 않잖아요!!" 하고 화냈다ㅋㅋㅋ


동해 좀 더 좋아하는 D&E팬인데 혁재한테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힘들어


동희가 VCR 전부 감독했다고 들었는데?! 천재인가?! 그는 역시 천재인가?? 동해 VCR은 쇼트무비처럼 스토리성이 있어서 울었고 ㅠㅠ 우선 동해의 멋짐이 잔뜩, D&E 둘이 나오는 VCR은 완전 러브러브♥고, 효쿠쨩 VCR은 너무 야해서 피 토했어ㅠㅠ


혁재도 동해도 정말 일본어 많이 늘어서, 엄마가 나설 곳이 엄청 적다ㅋㅋ 그래도 네모토상이 구조선 보내주면 혁재가 바로 엄마! 하고♥


D&E, 역시 엘프를 변태 취급. 네 변태입니다.


혁재 어제 검색 진짜 해본 것 같은데, 이런저런 키워드로 검색 걸리게 해야해!! 뭐라고 검색하는걸까-?!?! 효쿠라든지 으뇨쿠라든지 D&E같은 걸까??


혁재가 "일본어 별 아니니까~" 하고 말하니까 동해가 "별 거 아니니까." 하고 침착하게 파고들었다(´;ω;`) 일본어 늘었구나 동해...


동해 일본어가 너무 성장해서, 효쿠쨩이 한국어로 말하고 네모토상이 통역하려고 하자 "안돼안돼안돼!!!" 하고 전력으로 막고선 혁재 말을 통역하는 동해ㅠㅠㅋㅋ


혁재 - 다음 곡 갈게요~

팬들 - 에---!!!!

혁재 - B~♪ C~♪ D~(동해를 가리키며) & E!!! (자신을 가리키며)

몇번이나 하는 동안 다들 멍 하고 있어서 맴도는 혁재가 그저그저 귀여웠다


멘트 끝에 "다음 곡 갈게요" 하면 언제나처럼 팬들이 "에-!" 하는데, 혁재가 그 회피방법을 발명ㅋㅋㅋ 처음엔 팬들도 이해가 안돼서 멍하니 있었고, 동해도 "뭐야?" 하고 이해를 못했다


효쿠쨩은 귀여움도 멋짐도 섹시함도 전-부 드러내놨다. 참을 수 없어... 진짜 너무 좋아...


세일러문 효쿠쨩... 최고로 귀여웠다... 트윈테일만으로도 귀여워서 기절했는데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하는 대사까지... 용서하지⤵︎않겠다아아⤴︎⤴︎ 하는 인토네이션이 귀여웠어... 세일러문 동경하는 유치원생이었다...


D&E콘 즐거웠따-! 역시 혁재 너무 멋있어서 위험했어(o^^o) 혁재같은 스타일이 될때까지 힘내자! 고 생각했다^^


떴다 오빠 때 계속 혁재 마이크 신경쓰고 있었는데 역시 상태가 안좋았던 거구나;


혁재가 일본어 막혔을 때 "엄마아!" 하고 네모토상 불러서, 손이 많이 가는 아이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하는 생각이 스쳤다(누구 시선이야)


한국어의 '보다'라는 말 때문에 미루(뭔가 눈으로 보다)와 아우(사람을 보다, 만나다)가 섞여버리는 효쿠쨩도, 말이 막힐 때마다 "그..." 하고 말하거나 처음 온 사람이란 말을 새로운 인간이라고 말하는 동해도 귀여워서 100점 만점에 100점. 거의 네모토엄마는 지켜봐주고만 계셨지


오늘 나만의 하이라이트

동해 "별 거 아니야", "새로운 인간"

혁재 "효쿠쨩 감밧떼네!(스스로 껴안음), 잘했어!"


"동해를 좋아하게 되면 될수록 혁재도 좋아하게 되는 시스템" "완전 그거야" "혼자 있어도 멋있는데 둘이 있으면 10000배 멋있어" "완전 그거야" 하는 대화를 영원히 반복하고 있다... 역시 누가 어디서 어떻게 봐도 최강 콤비...


효쿠쨩 동글동글한 뒷통수 쓰다듬고 싶어 넘 예뻐. 얼굴 탱글탱글 반짝반짝 귀여움의 화신. 그리고 가늘어! 다리 가늘어!! 몸도 얇아!! 그래서 야해


혁재는 언제는 귀엽다는 거 알고 있었지만 가끔 귀여움을 폭발시켜서 완전히 사각지대에서 훅 들어와가지고 그 때마다 호흡곤란이나 과호흡을 일으키고 발광하게 되는 거 나뿐인가 나만이 아니라면 다들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진지하게 설문 돌리고 싶달까 아님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있는 동해에게 인터뷰 하고 싶다





-



하 오늘도 미친듯이 귀여웠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세트리스트가 엄청 격렬해서 애들 몸 걱정하는 레포들이 있었거든

촉이와 다음에 한번더 한번더 하는 걸 스탭들도 유도해서 ㅋㅋ 팬들이야 그게 정해진 놀이같은 거니까 어쩔 수 없지만 스탭들은 애들 몸 생각해줘야 하지 않냔 말도 있었고.

근데 오늘은 그 부분에서 한번더 안하고 새러데이나잇으로 넘어갔다는 듯?


재밌는 건 ㅋㅋㅋㅋㅋ

멋있다 신곡 가사 알고싶다 이런 건 혁재 보라고 태그 달고 쓰고

귀엽다 야하다 예쁘다 앓는 건 태그 없이 쓰는 팬들이 있단 거 ㅋㅋㅋㅋㅋㅋ

후기 보고싶다는 혁재를 위해섴ㅋㅋㅋㅋ


넘 귀여워 ㅠㅠㅠㅠ

진짜 나도 다들 혁재 귀여움 어떻게 견디는지 설문 돌리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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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rincess
ㅋㅋㅋㅋ 혁재를 위해 후기 남겨주는 팬들 귀욥ㅋㅋㅋㅋ 번역공주님도 항상 고마웡ㅠㅠ
Princess
후기 번역 진짜 고마워 ㅠㅠ오늘도 혁재는 엄청났구나 ㅠㅠㅠㅠ 넘넘 귀엽고 이쁘고 ㅠㅠ 다하네 ㅠㅠㅠㅠ팬들도 귀엽다 ㅠㅠㅠㅠ 혁재 감상을 위해 후기  뭐라고 할지고민하는거 ㅋㅋ
Princess
번역공주님 고마워ㅜㅜㅜㅜ 후기 이렇게 많은데 하나하나 다 번역해주고! 혁재 후기 진짜 다 찾아봤나보넼ㅋㅋㅋㅋ반응 귀엽다ㅜㅜ 간밧떼네 하는것도 너무 귀엽다흑흑
Princess
하 어제도 완전 귀여웠구나ㅠㅠㅠㅜ 효쿠쨩 간밧떼네 하는 혁재 나도 보고 싶닼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번역 고마워!!!
Princess
혁재 진짜 넘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콘서트 가는 날까지 언제 다 기다리니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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