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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혁재를 좋아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_;)

역시 엘프는 연령대 폭이 넓어ㅋㅋㅋㅋ 절대 불안하지가 않아

행복해서 어떻게 되는 줄 알았다. 섹시하고 멋지고 귀엽고 장난꾸러기에 재미있는 혁재랑 동해가 너무 좋아. 공들인 연출도 세트리스트도 의상도 너무 최고였어. 최고. 엄청나. 아드레날린 엄청나. 굉장했어, 고마워, 수고했어요ㅠㅠ♥♥♥♥♥♥♥

디애니콘 요코하마 첫날. 18금이 너무 많아서ㅎㅎ 효쿠쨩 영상 너무 야해서 페인트 뿌려지는 씬하고, I Wanna Love You 춤추고 마지막 동해가 여자 댄서 위에 겹쳐지는 씬도 장난 아니고, 혁재 솔로도 야해... 그리고 앵콜 3분 아르바이트의 AV남자배우 진짜 위험했다...(※마지막껀 동해라는 듯)

앵콜 인사에서 공연장 엘프들에게 "즐거웠나요?!" 하고 묻고서 큰 환호가 돌아오니까 "아- 다행이예요" 하고 진심으로 안심한 것처럼 주저앉은 혁재가 가슴을 울렸다ㅠㅠ♥ 고마워. 정말 정말 즐거웠어!! 내일 봐!!

여러분, D&E콘은 펜라이트와 함께 타월도 구입해주세요. '그 곡'에서 씁니다! (없으면)디애니쨩한테 퇴장 부탁받아요!

여러가지로 너무 굉장해서ㅠㅠ♥ 일단 꺄-!! 이야-!! 에-!! 햐-!! 하는 느낌의 내용이었습니다!!!<- D&E는 왜 이렇게 최고인걸까ㅠㅠ♥ 빨리 내일도 보고싶어♥♥ 개인적으론 머리 묶어서 이마 내놓은 동해씨 좋아해요♥♥♥

오늘 동해 입버릇 "그런 거 아니야"

D&E 장난 아니야아ㅏㅏ아 멋있어어어어 엄청 가까워서 위험했다 혁재 너무 야했고 동해도 섹시함 장난 아니었고 려욱이 귀여웠도 신동도 재밌었고 정말 너무 최고였다 촉이와 해줘서 정말 행복했다 고마워 D&E콘

첫 멘트에서 제대로 가사를 외워온 팬들에게

동해 - 제대로 가사 외워오셨네요.

혁재 - 여기까진 괜찮아요. 앞으론 안돼... 왜냐면 지금까지는 유명한 타이틀곡이예요.

동해 - 전 믿어요.

혁재 - 진심이예요?!?!(순수히 놀람)

IF YOU 이야기

혁재 - 다음 곡은, 동해씨가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팬들 - (감동)

혁재 - 저를 위해 만든 곡이예요!

팬들 - 에-!!! ㅋㅋㅋㅋㅋ

동해 - (부정 안함ㅋㅋㅋ)

혁재 - 동해씨가!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저를 위해 만든 곡이예요!!! ㅋㅋㅋㅋㅋ

동해 - 별 거 아니야~

혁재의 "이 곡은 동해씨가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저를 위해 만든 곡이예요"와 동해의 "별 거 아니예요~" 가 귀여웠다ㅋㅋ

떴다 오빠 프리댄스타임에 신동을 지명한 D&E. 그랬더니 2층에 있던 신동이 춤춰서 폭소 터트림. 그러고보면 2012년쯤 떴따 오빠 뮤비에도 신동이 우정출연해서 다들 웃었었지. D&E의 소중한 형, 신동 감독님 고마워요.

계속 클라이맥스였어!!!!!! D&E 열심히 했구나~~~!!!! 콘서트로서의 퀄리티가 대단해!!!!!

D&E 콘서트 최고였어ㅠㅠ♥ 세트리스트 최고라니까??? 촉이와 풀버전으로 해줬어ㅠㅠ♥ 그리고 혁재 머리 모양도 앞머리 내렸고, 색도 예쁘고, 비주얼 최고였다ㅠㅠ♥

오랜만에 D&E쨩들을 보고 왔어요. 무리해서 스케줄 비우길 잘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됐던 "즐거운", "사랑스러운" 공연이었습니다-! 일단 두 사람 다 건강해보여서 다행이었다. 역시 혁재는 치유제야.

이번 D&E콘 지금까지 중에 최고라고 생각해 진짜 위험해

맨 앞줄에 앉아있는 팬분이 애들 멘트 할 때마다 우치와 팔랑팔랑해주며 땀범벅인 D&E에게 바람 부쳐주고 있어서 다정하다~ 고 생각했어요. 그 다정함이 닿았을 거예요╰(*´︶`*)╯♡

즐거웠어~♥ 어른의 D&E콘이었다♥ D&E의 추억도 담겨있고, 어른의 섹시함도 있고, 계속해서 'D&E콘 즐거워!' 하게 됐다! 재밌었다고밖에 말 못해ㅋㅋㅋ

혁재 - 오늘은 스페셜한 손님이 와계세요!

팬들 - 꺄-!!

혁재 - ... 아직 안 말할건데?

팬들 - 에에에~!!

혁재 - 왜! ㅋㅋ 우리!!(우리 보러 왔잖아 하고 말하고 싶은 혁재)

팬들 - 알려줘요~!ㅋㅋ

혁재 - 스페셜 손님은... 세 분의 엄마예요! 진짜 엄마, 회사 엄마, 네모토상!

혁재 - 또 스페셜 손님이 있죠? 동해씨!

동해 - 응? 나?

혁재 - 너 말고ㅋㅋㅋ

동해 - 아아! 우리! ...(혁재에게 멤버는 일본어로 뭐냐고 귓속말ㅋㅋ) 멤버!! 신동씨입니다!!

양손에 D&E 우치와 들고 있는 신동씨 모니터에 비치고(웃음)

신동씨가 분위기 좋게 D&E 우치와 사이에서 살짝 얼굴 내밀었다 숨었다 이상한 표정 지었다 회장을 달궜다ㅋㅋㅋ 그걸 모니터로 보면서 D&E 엄청 좋아함ㅋㅋㅋㅋ

혁재 - 이번 VCR은 신동이형이 전부 만들어줬어요!

동해 - 감사합니다!

혁재 - 여러분 박수쳐주세요!

동해 - 왜?

혁재 - 우리가 일본어 잘하게 됐으니까

동해 - 별 거 아니야~

혁재 - 칭찬해주세요

동해 - 완전 별 거 아니야! 일본어 간단!

혁재 - 그럼 여기서부턴 일본어만으로...

동해 - 물론!

혁재 - 네모토상 바이바이~

이번에 정말 둘 다 일본어 엄청 열심히 했더라! 네모토엄마에게 바이바이 할 정도ㅋㅋㅋ 그런데 그건, 혁재가 말하길 "3년전에 엘프들이랑 약속했으니까 열심히 했다"고ㅠㅠ 뭔가 울려서 갑자기 울 것 같다... 그러니까 엘프들의 약속, 가사 열심히 외우라는 것도 당연히 열심히 하게 돼!

동해 - 다음이 마지막 곡이예요.

팬들 - 아아아~!!!!

동해 - 콘서트엔 흐른다(※흐름이라고 말하고 싶었던ㅋㅋㅋ)가 있어요! 그래서 다음 곡이 마지막이예요.

팬들 - 아아아!!!!

동해 - 콘서트엔! 흐른다가 있어요!!

팬들 - ㅋㅋㅋㅋㅋㅋ 흐름!

동해 - 응? 아! 흐름? 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D&E콘 후기가 "야하다" "소리질렀다" "어른이 됐구나" 뿐인데 D&E 5살 애들 아니었어???????

어휘력이 2살급이라 대단하다는거랑 좋았다는 말밖에 못하지만 신동이 만든 VCR도 퍼포먼스도 전부 대단했어 ㅠㅠㅠㅠ 전부 다 좋았지만 개인적으론 서커스랑 키스키스다이너마이트랑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거랑 오프닝의 대칭적인 춤 췄던 부분이 과연 D&E라는 느낌! 동해랑 혁재 팬이 아니어도 당연히 즐거웠다~

VCR 넣는 타이밍도 딱 좋았고 너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좋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란 이런 거 아닌지(아님) 그리고 SNL의 3분 남친 한 것도 재밌었다! 일단 이건 몇번을 가도 재밌을거고 동해 혁재 팬 아니어도 갈 가치가 있음

팬들이 동해에게 "귀여워" 하고 말하니까 "멋있어ㅡㅡ" 하고 말하고 그래도 팬들은 귀엽다고 하니까 몇번이고 정정하면서 '귀여워'와 '멋있어'의 의문의 반복이 시작됐다ㅋㅋㅋ 그 사이에 낀 혁재의 '나도 신경써줘' 하는 느낌이 엄청나게 귀여움><

둘 다 정말 일본어 많이 늘었네ㅠㅠ♥ D&E콘 연례 코너를 다들 몰라서 화내는 혁재쨩이랑 달래는 이동해가 너무 재밌었다ㅋㅋ 혁재쨩 정말 화냈다ㅋㅋㅋ

혁재 - 우리가 언제나 하는 코너 해요. 뭔지 알겠어요?

팬들 - 몰라요~ㅋㅋ

혁재 - 몰라? 어?!

동해 - 아는 사람~

혁재 - 몰라?! 정말?! (양손으로 why?? 하는 손짓 하면서 토라짐ㅋㅋ)

동해 - 올해도 1월 1일에 신년 인사 영상 찍었어요.

혁재 - 여러분 타월 준비해주세요!

동해 - 너무 돌려서 앞사람 때리면 안돼요.

혁재 - 여기쯤, ... 오케이.

동해 - 어깨.

혁재 - 어깨를 붕붕 돌리면서 준비운동 하고 있어요! ㅋㅋ

동해 - 다음 곡은 뭐?

팬들 - 헬로-!!

혁재 - 여러분과 만남서,

팬들 - 만나서!

혁재 - 아! ㅋㅋ 어려워! ㅋㅋ 더 열심히 할거야! (>_<)

동해 - 힘내 효쿠쨔아아아앙!!!! (^o^)

효쿠...쨩....????? (^q^)(^q^)(^q^)(^q^)(^q^)(^q^)

혁재 - 저희 열심히 하겠습니다이니까!(하겠습니다이니까라니 뭐야 귀여워... 수군수군) 일본어 어려워!

동해 - 우리 한국인이니까- 어?ㅋㅋ(이해하라는 듯이 웃음)

혁재 - 여러분 일본어 잘하시네요ㅋㅋ

동해 - 우리도 할 수 있으니까! 여러분도 할 수 있어!

혁재 - 여러분 집에 돌아가서, 오늘을 떠올리면서...

팬들 - (응응...)

혁재 - SNS에 감상을...ㅋㅋ 감상을 쓰서,

팬들 - 써서!ㅋㅋㅋ

혁재 - 아 써서!! ㅋㅋㅋ 아아! 어려워!! (>_<)

동해 - 힘내! (^o^)

혁재 - 여러분들 대강 알겠으면 너그럽게 봐주세요~ ㅋㅋ 호텔에 돌아가면 우리 공부할테니까, 여기선 이해되는 척 해주세요~ㅋㅋㅋ

조금씩 일본어 틀리는 게 귀여워서 팬들이 쿡쿡 웃었더니 혁재가 "아무튼 맥락을 생각해서 이해해 주세요" 하고 혼냈다ㅋㅋ

D&E콘 가는 분은 제대로 가사 외워서 가세요~ㅎㅎ 못외우면 효쿠쨩이 삐져요~(웃음)

혁재 - 아침까지 연습하고...

동해 -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해왔는데...

혁재 - 실수가 있었지만 용서해주세요ㅋㅋ

동해 - 몰라! 다들 몰라!

혁재 - 아니 그래도 꽤 큰 실수를ㅋㅋ

동해 - 모른다니까! ㅋㅋㅋ (둘이 붙어서 재잘재잘)

혁재 - 옷 입는 게 엄청 늦어져서ㅋㅋㅋ

무대 위에서 다음 의상 자켓을 좀처럼 입지 못했던 혁재.

동해 - 괜찮아! 몰라! ㅋㅋ (천천히 입는 척 하며)원래 이렇게 입는 거야!

혁재 - 내일도! 앞으로도! 그렇게 할게요! ㅋㅋㅋ(천천히 입는 척)

열심히 연습했지만 첫날이니까 실수가 있었다...고 말하는 혁재에게, 다들 몰라! 괜찮아! 하고 얘기하는 동해가 굉장히 좋았다ㅎㅎ 자켓 때문에 당황했구나 하고는 생각했지만 큰 실수라는 생각은 안들었어! ㅎㅎ

헬로에서. 둘이 중앙에서 서로 마주보며 꽁냥꽁냥->혁재가 동해 팔을 타월로 닦음->동해가 혁재 다리를 타월로 닦음->다리부터 서서히 위로 올라가는 수건->너 어딜 닦는거야! ㅋㅋㅋ 하는 효쿠쨩->즐거워보이는 동해씨->꽁냥꽁냥(^q^)

혁재 - 동해씨 뭐해요?

동해 - 신발끈 묶고 있어요. ... 끝났어요!

혁재 - 네! 그럼(몸 숙이고 신발끈 묶는 척 하는 혁재)

동해 - 신발끈 없는 신발이잖아요~~

혁재 - 어? 없어? 정말이다~~

동해 흉내를 내고 싶었던 효쿠쨩 귀여워어

이번엔 아무튼간에 의상이 최고! 앞부분은 댄서분들도 한명한명 다른 예쁜 의상이라 서커스 할 때라든지 즐거웠다~ 챠리상 의상도 예뻤고, 다이키상 시종일관 개성있는 의상ㅋㅋㅋㅋ

디앤이콘 시작하자마자 혁재의 귀여움과 멋짐과 예쁨에 당해서 언제나처럼 머리 멍&입 헤- 가 되어 세트리스트같은 게 전혀 기억이 안난다. 일단 절도 있게 춤추는 혁재가 엄---청 멋있었어요!!

혁재는 그렇게 가느다란데 잘도 몇곡이나 연속으로 딱딱 춤추는 체력 가지고 있구나~ 하고 절실히 느낌. 동해는 허벅지 빵빵했지만 줄곧 펄쩍펄쩍 뛰고 있어서, 이쪽도 체력 잘 유지하는구나 하고...ㅋㅋ

진짜!! D&E의 일본어 능력이 올라갔어!! 여차하면 오늘은 정말 혁재보다 동해씨가 더 대단했어!! 같은 거 몇번이나 말하고 있지만요!! 그래도 나는 전력으로 잘한다!!! 하고 박수쳐줬어요!! 그래도 역시 혁재의 일본어가 귀여워서 혁재가 좋아요!!!<-

두 사람의 일본어능력이 엄청나서 나도 한국어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혁재랑 동해가 '효쿠쨩'이라고 말한 게 너무 귀여워서 위험했다. 효쿠쨩이 오늘 감상 SNS에 써달라고 말했다! 내가 보겠다고~

VCR에서 일본어 교과서 읽는 혁재

혁재 - 이 사람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말을 안 듣습니다. x2 (동해를 가리키며) 이 사람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말을 안 듣습니다. x2

동해가 혁재에게 타월? 양말? 같은 걸 확 던짐ㅋㅋㅋㅋㅋ

앵콜 전 VCR 려욱이 주연? 신동씨 우정출연. "려욱이의 3분 알바카페"? 하는 타이틀인데, 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만든 신동씨 천재ㅋㅋㅋㅋㅋㅋㅋㅋ

D&E콘. 앵콜 VCR만으로도 최고로 행복! 신동 작품으로 려욱도 출연! 이라기보다 려욱이 대활약!! 그래서 D&E가 뒷목. 계속 폭소ㅋㅋ 귀여움과 야! 하는 폭소 대행진. 려욱이가 오로지 슈주 곡만 계속 쓴다. 자기 콘이 아니어도 단단히 서로 받쳐준다. "슈주는 최고"라는 생각으로 가슴이 벅차!

3분 알바 혁재편, "세일러문! 달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하고 효쿠쨩이 제대로 포즈도 취해서 너무 귀여웠다ㅠㅠㅠㅠ♥♥♥ 전부 일본어로 찍었고♥ 그 다음엔 계속 "뇨쿠뇨쿠니~" 하고><♥

처음 멘트 중에 갑자기 한국어로 말해서 무슨 일인가 했더니 혁재가 말하길, "오사카와 홋카이도에서 재해가 있었다는 뉴스를 알았어요. 마음이 무척 아픈데, 하루라도 빨리 복구될 수 있기를 빌어요. 여러분들도 함께 기도해주세요." 라고. 그렇구나, 이건 준비해둔 일본어가 아닌 한국어로 전하고 싶었구나 ㅠㅠㅠㅠ

겨울애를 해준 덕분에 이 곡이 슬픈 곡이 아니게 되었다~ 즐거운 추억으로 색을 바꿔줘서 고마워

D&E 둘 다 굉장히 안정적이었고 퍼포먼스도 토크도 계속 좋은 분위기라 정말로 안심하고 볼 수 있었고, 세계관에 빠져들었다~~~ 첫번째 투어나 두번째 투어 때 엄마같은 마음으로 조금 조마조마하면서 봤던 첫날과는 전혀 달랐다... 서로를 신뢰하고 존경하고 있는 느낌이 전부 좋은 방향으로 드러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렇게 가까이서 혁재쨩을 보는 건 처음이었어서 긴장했었는데, 굉장히 몸의 선이 가느다란데 손가락 끝까지 예쁘고 부드럽게 춤추니까 멋있고 상대를 매혹하는 데에 정말 능숙하고, 웃고 삐지고 부끄러워하는 표정이 귀엽고, 흰 피부가 매끈매끈해서 문자 그대로 보석미남이었습니다.

혁재가 눈에 주름이 생길 정도로 생글생글 웃고, 댄서분과 작은 연기를 하고, 곡 중간에 계속 동해씨에게 화내고, 엘프들의 반응에 삐지고... 아무튼 정말 계속 아이같이 휙휙 표정이 바뀌어서, 진심으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존재였습니다.

엘프의 욕망을 이뤄주는 혁재 영상

슈주에서 제일 섹시한 건 효쿠쨩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정말로 그 영상 보고 혁재팬들 괜찮았어???????? 나는 규팬인데도 미치겠어(최고)

<이상한 생각 하지 말고 보기만 해♥>

(혁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에서 코스터 보고 생각한 건 진짜 효쿠쨩 글씨 잘쓰잖아... 일본인인데 글씨 잘쓰는 걸로 진 것 같은 느낌이다ㅋㅋㅋㅋ

반짝이리본에 혁재가 써준 게 정말 기뻐서 울고 싶어졌습니다. 바람 안 피우고 기다렸던 혁재팬에게 주는 메세지라고 생각해도 되려나.

<3년동안 기다려줘서 고맙습니다!!> 

3년 전 효쿠쨩을 좋아하게 되고... 그로부터 며칠 후에 군대에 가버려서... 3년간 기다렸던 D&E 콘서트.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ㅠㅠ

+

내용은 말하지 않겠으나 혁재쨩의 그 VCR 팔아줘라! 산다! 5만엔에 어떠냐!

설마 그 전설의 곡을 해줄줄은... 직접 볼 수 있었던 것에 감사를.

려욱이 나오는 그 VCR, 과연 신동이다 하고 생각했다. 엘프들을 잘 알고 있다. 영상도 재밌는 거랑 멋진 걸 잘 섞어놔서, 구성이 절묘했다. 무엇보다도 D&E가 웃고 있어서 나까지 행복해졌다. 게다가 3분 알바. SNL을 패러디하는 부분이 동희다워!

확실히 혁재는 웃음을 알아. 촉이와에서 홈런 찾고 있는 눈이라든가. 배우님이야.

혁재가 일본어가 안나와서 아- 하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동해가 "효쿠쨩 힘내" 하고 말하지 않았나?? 반대였을 땐 혁재가 "동해상 힘내" 라고 '상'이라고 불렀는데, 동해는 효쿠쨩이라고 부르네(*´ω｀*)

-

오랜만에 돌아온 번역봇 ㅠㅠ

탈덕한 줄 알았니? 응 아니야~~~~

혁재가 후기 써달라 그래서인지 미친듯이 넘쳐나서 ㅋㅋㅋㅋ 일단 올리고 뭐 더 공유할만한 거 있으면 추가할게!

그리고 더 열심히 번역하려고 했는데 혁재 VCR 후기 보고 망했다

머리에 뭐가 안들어와 세상아 혁재 VCR도 못본 내가 살아 뭐하냐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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